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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틱톡 지분 50% 이상 원해…중국 반발할 듯"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4879008&date=20200918&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4
최용식 대표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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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을 인수하려는 오라클과 월마트가 지분 절반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에 틱톡이 제시한 기술제휴 방식으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 공산당에 넘어갈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다는 미국 행정부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 오라클 틱톡 지분 20% 소유 방안 모색 :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17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미국 투자자 지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라는 미 행정부의 요구에 따라, 오라클은 틱톡의 지분 20%를 소유하고, 월마트도 오라클과 제휴해 상당한 지분을 소유하는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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