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 10억 집값의 비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민규(구피생이)님의 기고입니다. 


 

2020년 5월 6일,

정부가 또 한 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어느덧 20번째입니다.

 

8.2대책부터 지금까지 정부는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공급 여건은

안정적인 편’이라는 판단을 견지해 왔습니다.

 

비록 서울 시내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쏠리는 경향은 있으나

향후 예정된 입주물량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지요.

 

실제로 2019년

서울 시내에는 4만호가 넘는

아파트가 입주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헬리오시티를

떠올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단일 아파트 단지로

무려 9510세대에 육박하는

매머드 신축 입주물량의 등장은

2019년 초 서울 시내 아파트 가격을

매매, 전세 할 것 없이

잠시 흔들어 놓았었습니다.

 

(출처=헬리오시티 홈페이지)

 

쏟아지는 전세 매물에

인근 지역의 전세 가격까지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었고,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니

매매가격이 주춤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때문에 당시 헬리오시티의 대규모 입주가

서울 시내 아파트 가격에 상당한 충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1년 뒤,

상황은 제법 달라집니다.

 

6억원대에서 계약되던 32평형 전세는,

이제 8억원대를 넘어 9억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불과 1년여 만에 50% 가까이 가격이 뛴 것입니다.

 

(출처=호갱노노)

 

매매 가격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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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구피생이)

김민규(구피생이)

30대 월급쟁이. 평범하게 직장인 생활을 하며 일찌감치 시작한 결혼 생활에 남들보다 조금 빨리 부동산 시장에 눈을 떴습니다. 직장 위치, 가격, 평형, 입주연식 등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아파트만 보여주는 부동산 검색엔진 '파인드아파트(http://www.FindAPT.co.kr)를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구피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블로거이자 ‘돈이 없을수록 서울의 아파트를 사라’의 저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