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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 속도와 파격..넥슨의 야성을 깨우다!

2015년 1분기 넥슨은 창사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매출은 520억엔(약 5290억원)

영업이익은 222억엔(약 2260억원)!

 

하지만 넥슨코리아를 책임지고 있는

젊은 CEO는 오싹한 기분을 느꼈죠.

 

그리고 팀장 이상급 워크숍에서…

 

2016-01-22 19;43;50

 

“지금부터 매우 불편하고

매우 언해피하고, 언컴포터블한

이야기를 꺼내겠습니다”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

 

매출상으로 아주 잘 나가는 상황에서

매우 불편한 이야기를 꺼내며

지난해 회사를 뒤집어 놨던 박지원.

 

반대로 기업의 ‘미래 가치’라 할 수 있는

주식 시장 주가 흐름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이끌고 있는 젊은 수장.

 

(갓지원의 위엄을 보여주는 주가흐름. 사진=구글 파이낸스)

(갓지원의 위엄을 보여주는 주가흐름. 사진=구글 파이낸스)

 

지난 2년간 박지원은 넥슨을

어떻게 바꿔놨을까요?

 

1) 관료제에 물든 조직을 흔들다

2) 모바일 사업 중심 구조로 개편

3) 시장에서 깨지고, 시장에서 배우다

4) ‘새로움’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그래바로그거야

물론 대표 이사 혼자 거대한 

넥슨을 바꾸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신규개발 ,사업, 라이브운영 등

회사 전체가 변화를 변화에 동참한

내용을 짧게 정리하자면

위와 같다는 거죠 ㅎ

 

1. 최악의 순간에 등판한 젊은 CEO

 

민음사는 최근 넥슨의 20년사를

정리한 <플레이>를 출간했는데요.

 

박지원 대표도 당당히 표지에 등장, 사진=민음사)

(박지원 대표도 당당히 표지에 등장, 사진=민음사)

 

2003년에 넥슨에 입사한 박지원은

책의 중간쯤, 193p에 처음 등장합니다.

 

PPT

그는 직원들의 인센티브 제도를

만드는 ‘성과관리팀’의 일원으로

 

당시 데이비드 리 넥슨 대표가

다음 세대의 넥슨을 위해 키우는

‘인재’로 묘사되는데요.

 

이후 박 대표는 일본으로 건너가

넥슨의 해외 사업과

일본 증시 상장을 이끌던

 

최승우 넥슨재팬 대표의 오른팔로

회사 및 게임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됩니다.

 

넥슨코리아 사옥, 사진=넥슨)

(넥슨코리아 사옥, 사진=넥슨)

 

박지원 대표는 비개발자 출신이지만

2003년 입사 이후 넥슨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넥슨의 미래를 위해 준비됐던

인물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그는 게임 업계는 물론

넥슨 내부의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며

 

만 37세였던 지난 2014년

넥슨코리아 대표로

파격적인 승진을 합니다.

 

현재 넥슨은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 법인 대표가운데),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우측) 투 톱 체제로 봐야 한다. 사진=넥슨)

(현재 넥슨은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 법인 대표(가운데),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우측) 투 톱 체제로 봐야 한다. 사진=넥슨)

 

하지만 당시 넥슨은 상장 이후

‘최악’이라 할 수 있는

시기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줄어든 넥슨의 2014년 2분기 중국 매출. 사진=넥슨)

(전년동기 대비 줄어든 넥슨의 2014년 2분기 중국 매출. 사진=넥슨)

 

중국에서는 넥슨 최대의 캐시카우

던전앤파이터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고,

 

한국에서는 모바일 전환이 늦어지며

게임업계 주도권을 넷마블에 내줬습니다.

 

넥슨이 엔씨에게 보낸 주주제안서. 사진=엔씨소프트)

(넥슨이 엔씨에게 보낸 주주제안서)

 

또 당시 넥슨이 최대주주로 있던

엔씨소프트와는 어떤 시너지도

못 내고 불협화음만 발생하고 있었죠.

 

(참고-넥슨·엔씨 연합, 상처뿐인 이별로 끝나다)

 

슬픔

일본에서는 모바일 시장 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356억엔(당시 환율로 약 5200억원)에

인수했던 글룹스가 삽질을 거듭하던 시기.

 

이처럼 대내외적으로 악재가 겹치던 상황에

너무나 파격적인 인사로 등장한 젊은 CEO를

보는 업계의 시각은 곱지 않았습니다.

 

헐

넥슨 지주사인  NXC의  김정주 대표가

또 대책 없는 ‘모험’을 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죠.

 

이런 박지원 대표가 첫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4년 5월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였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넥슨의 복원이 아니라

더 큰 실험을 하겠다는

뚜렷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죠.

 

2016-01-22 19;43;53

 

“넥슨은 현재 ‘체크포인트’에 있습니다”

 

“과연 (창의적이었던) 과거의 DNA를

복원하기만 하면 옛날처럼 잘될 수 있나요?”

 

“넥슨은 상장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험을 남들보다

더 크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박지원의 ‘새로운’ 넥슨 만들기

 

2015년 2분기 말 기준

일본 넥슨 법인을 정점으로 한

넥슨의 전 세계 직원 수는 

무려 4700여명.

 

이중 넥슨코리아와 종속 법인을 합친

인원수는 3500여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게임 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노트북 

박지원 대표는 취임 직후

이 거대한 조직에 만연했던

‘관료제 문화’를 혁파하기 시작했죠.

 

자신부터 넓은 대표이사실을 버리고

일반 직원들 가운데로 자리를 옮겼고,

 

기존의 실장과 본부장들의

업무를 일일이 체크하며

 

넌뭐냐

‘이게 최선입니까?”

 

화남

“이것 밖에 안되나요?”라며

돌직구를 날리며 조직 구조를 개편!

 

시대의 대세’가 된 모바일 중심으로

넥슨코리아의 사업 구조를 재정비합니다.

 

교탁에서가르치는

게임사의 조직은 일반적으로

‘개발’과 ‘사업’으로 크게 나뉘는데요.

 

일단 지난 2014년에는

‘온라인게임 타이틀 중심’으로

운영되던 회사의 게임 개발 조직을

 

‘신규개발본부’와 ‘라이브본부’로

이원화하며 개발 조직을 정비했습니다.

 

정상원 넥슨코리아 부사장. 사진=넥슨)

(정상원 넥슨코리아 개발총괄 부사장. 사진=넥슨)

 

그리고 이 개발 조직은

넥슨 내 모든 개발자들의

‘형님’으로 불리는

정상원 부사장에게 전권을 맡깁니다.

 

넥슨 내부 개발실 사진=넥슨)

(넥슨 내부 개발실 사진=넥슨)

 

비개발자 출신 박지원 대표가

게임 개발에 간섭한다는

거부감을 줄임과 동시에

 

모든 개발자들이 일정 기간 ‘신작 기획’을

할 수 있는 ‘인큐베이션실’을 운영하기 시작!

 

평범한 개발자들도 ‘전에 없던 재미’를

주는 게임을 만들면 ‘실장’이나 ‘본부장’이

될 수 있는 회사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

그리고 ‘사업 조직’은

모바일 게임 분야를 대폭 강화하는

수순을 밟았는데요.

 

지난해 3월에는 4개 팀으로 구성됐던

‘모바일게임 사업실’을 ‘본부’로 승격했고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 사진=넥슨)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 사진=넥슨)

 

지난 10월 박지원 대표 바로 아래에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피파온라인3’

사업을 지휘한 이정헌 본부장을

‘사업 본부 총괄 부사장’으로 배치!

 

이상만 해외모바일사업본부장, 노정환 국내모바일사업본부장

(이상만 해외모바일사업본부장(좌), 노정환 국내모바일사업본부장(우) 사진=넥슨)

 

이와 함께 모바일 사업본부를

‘해외모바일사업본부’와

‘국내모바일산업본부’ 둘로 나눠

해외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온라인 관련 사업은

‘사업본부’로 묶어

PC온라인게임 사업 및 마케팅,

e스포츠 등을 담당하게 하죠.

 

이렇게 모바일 시대에 맞춰 사업구조를

개편해 가면서 넥슨코리아는

직급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복지혜택도

모두 동일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참고-‘5무 문화’…넥슨에 대기업병 없는 이유)

 

직급으로 대우받지 말고 실력으로

대우받으라는 박지원의 경고였죠.

 

노트북

이처럼 지난 2년여간 박지원 대표는

때로는 ‘너무 급작스런 변화’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 거대한 조직에

속도감과 절박감을 불어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넥슨의 스타트업 보육시설, 사진=아웃스탠딩)

(넥슨의 스타트업 보육시설. 사진=아웃스탠딩)

 

특히 박 대표는 언제든

업무 이메일을 보내면

간단한 사안은 5분 내,

 

복잡한 내용이라도 30분 내에는

신속하게 답장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넥슨 일부에서는 박 대표를

게임 내에 24시간 존재하며 언제든지

 

플레이어들에게 응답하는

NPC(Non Player Character)라는

별명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ㅋㅋ

  

3.2015년 ‘모바일 넥슨’ 성과를 거두다!

 

전장터의 장군이 아무리 전략을 잘 세우고

병사들 훈련을 잘 시켜도 ‘전쟁’에서

지면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갑니다.

 

사업도 마찬가지.

 

박지원 대표의 과감한 행보도

‘실적’이 없으면 말짱 황이겠죠.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2014년까지 넥슨은 많은 개발비와

홍보비를 투입한 ‘영웅의 군단’

 

자료=게볼루션, 사진=아웃스탠딩)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온라인게임과의 연계로 인기를 끈

‘피파온라인3’를 제외하고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오바하며응원 

그러던 넥슨이 2015년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모바일게임의 ‘몸 값’을

올린다며 업계의 비판도 받았지만,

 

(자료=게볼루션, 사진=아웃스탠딩)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박지원 대표는 한국 게임보다

‘중국 게임’의 수준이 높다며

 

중국에서 ‘천룡팔부’ ‘탑오브탱커’를

수입해 시장에 출시!

 

(자료=게볼루션, 사진=아웃스탠딩)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내부 인력들로 하여금 

시장에서 깨지면서,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 대한

경험치를 쌓게 합니다.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넥슨 내부에서는 ‘마비노기 듀얼’이나

‘슈퍼판타지워’ ‘도미네이션즈’ 등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기존 ‘넷마블표 RPG’와는 다른

게임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자료=게볼루션 구글 매출 순위, 사진=아웃스탠딩)

 

결국 외부에서 수혈한 ‘히트’가

출시와 동시에 매출 1위를

찍는 ‘결과’를 만들어 내죠.

 

클럽댄스

 

“재밌는 점은 넥슨이 올해 초부터

출시한 게임들의 최고 매출 순위가

시간이 가면서 점차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신작 게임의 흥행 방정식을

학습하다 결국 1위를 찍었죠”

 

지난해 넥슨은 꾸준히 시장에서 깨지면서 기어이 매출 1위를 찍었다. 사진=아웃스탠딩)

(지난해 넥슨은  결국 매출 1위를 찍었다. 사진=아웃스탠딩)

 

“이 모든 사업 결정에는

박지원 넥슨 대표가 깊숙이 관여”

 

“중요 게임 퍼블리싱 협상에서는

스스로 개발사를 찾아가

PT를 하기도 했어요!”

 

(게임 업계 관계자)

 

4. 2016년 넥슨, ‘본게임을 시작하다’

 

지난해 넥슨은 8종의 모바일게임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고, 실패도 있었지만

일정 수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유명IP 위주의

20여종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듬뿍’ 준비하고 있죠!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가 큰 삼국지 조조전 모바일, 사진=넥슨)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가 큰 삼국지 조조전 모바일, 사진=넥슨)

 

사실 유명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을 실패할 경우

회사의 이미지와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데요.

 

지난 2015년 넥슨은

회사 내부의 ‘실험적인 게임’들과

 

외부의 우수한 게임들로

충분히 시장을 학습했고

 

넥슨이 앞으로의 10년을 이끌어갈 게임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야생의 땅 : 듀랑고. 사진=넥슨)

(앞으로 10년을 이끌어갈 게임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야생의 땅 : 듀랑고. 사진=넥슨)

 

2016년에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철옹성을 구축한 넷마블에

제대로 도전할 기세네요.

 

5. 넥슨의 모바일 사업, 넷마블에 도전하다!

 

 감시

“최 기자, 너무 호평 일색인 거 아니냐?”

 

노트북

“그만큼 넥슨의 ‘박지원’이

국내 게임 업계에 던지는

화두가 많아서 한번 정리를 해본 거죠 ㅋ”

 

“일단 국내 게임 업계를 보면

2000년대 초반 성공을 일군

온라인 1세대 인물들이

아직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게임업계에

새로운 인물이 없었고,

큰 변화도 없던 상황이었죠”

 

(사진=구글 플레이스토어)

(사진=구글 플레이스토어)

 

“그나마 모바일 시대에 나온

신규 상장사들은 20년 전,

‘웹보드게임’의 수익성을 모바일에서

재현하는 데 그치고 있어요ㅜㅜ”’

 

화남

“또 기존 상장사들은 높으신 ‘의장님’

눈치 보기 바쁜 허수아비 대표들이

자기 자리 지키기에만 급급한데…”

 

“이에 비해 넥슨 내부에서

스스로 과거의 넥슨과 싸울 수 있는

2세대 경영진을 길러낸 건

충분히 평가할만한 가치가 있죠!”

 

화남 

“그래 봐야 그냥 돈 많은 게임사에서

게임 여럿 출시하다 하나 얻어걸린 거 아냐?”

 

헐

“물론 넥슨은 다른 게임사 대비

‘실패’를 감수할 수 있을 체력이

훨씬~ 탄탄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존 4N이라 불리던

‘돈 많은 회사’들이 모바일 시대에는

영 힘을 못 쓰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보면

넥슨의 성과는 대단하다 할 수 있죠”

 

(올해는 리니지 모바일 볼 수 있겠지...사진=엔씨소프트)

(올해는 리니지 모바일 볼 수 있겠지…사진=엔씨소프트)

 

“큰 회사가 자기 혁신을 스스로

하는 게 얼마나 힘든 건데요”

 

“개인적으로는 현시점에서

넷마블을 부활시킨 방준혁 의장을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게임업계 리더가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인 것 같아요 ㅋ”

 

힘내

“‘히트’ 하나 띄운 거 가지고

설레발이 너무 심한 것 같은데 ㅋㅋㅋ”

 

“메이플스토리2 등

온라인게임 기대작들

성적은 영 안좋았잖아?”

 

우는

“온라인게임 신작 부진은

넥슨도 쿨하게 인정해야죠”

 

물음표

“음, 그럼 올해는 어떨까?”

 

노트북 

“지난해까지 넥슨코리아를

박지원 대표가 ‘사업’으로

이끌었다면”

 

“올해는 내부 자체 개발작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시대의 화려한 라인업. 과연 넥슨은 올해 제2의 마비노기, 제2의 카트라이더를 발굴 할 수 있을까? 사진=넥슨)

(온라인 시대의 화려한 라인업. 과연 넥슨은 올해 제2의 마비노기, 제2의 카트라이더를 발굴 할 수 있을까? 사진=넥슨)

 

“즉, 박 대표가 길을 잘 닦아 놓았으니

이제 넥슨의 ‘큰 형님’으로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정상원 부대표가

활약할 시기라고도 볼 수 있죠^^”

 

“이런 두터운 인재층과 확실한 업무 분담이

또 다른 넥슨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슬픔

“기승전 넥슨 찬양이구먼”

 

코믹

“ㅋㅋㅋ 사실 약간의 ‘바람’도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지난 3년간은 넷마블표 RPG게임들이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을 석권했는데요”

 

“사실 넥슨의 ‘히트’도 그 흐름에서

벗어났다고는 할 수 없어요”

 

넷마블표 모바일RPG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이는 리니지2 모바일(가제) 사진=넷마블)

(넷마블표 모바일RPG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이는 리니지2 모바일(가제) 사진=넷마블)

 

“이제 넷마블에서 스스로를

뛰어넘는 게임이 나오거나”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

‘판’을 뒤집지 않으면 국내 게임업계

전체가 활력을 잃어버릴 수 있죠”

 

행복

“그래서? 넥슨이라면 다를 수 있다?”

 

그래바로그거야

“넥슨은 ‘우수한 IP’와

지난해 학습한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과 다른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는 것이 올해 사업 방향입니다”

 

“넥슨이 올해 게임개발자컨퍼런스(NDC)의

주제로 ‘다양성’을 내놓은 것도”

 

“넷마블에 대한 ‘전쟁 선포’에 이은

‘진지 구축’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감시

“은근히 넷마블과 싸움 붙이는 듯?”

 

웃음 

“대기업 둘이 싸워서 서로 좋은 게임

내놓으면 시장은 활력을 얻고,

게이머들은 더 즐거워질 테니까요”

 

“자고로 기업 간 경쟁과 싸움은

미디어에서 붙여줘야 하는 법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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