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휴대폰 공룡’ 노키아를 망하게 했을까

때는 2007년.

 

블랙베리(RIM)의 창업자, 마이크 라자리디스는

집에서 바이크 페달을 밟으며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를 경악하게 만든 것은 스티브잡스가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각종 데이터를 다운받는 모습이었는데요.

 

(사진=애플)

(사진=애플)

 

왜냐면 당시 휴대폰은 웹서핑 기능을

매우 제한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얼마 후 직접 제품을 뜯어봤고

다음과 같이 중얼거렸습니다.

 

그림2

 

“말도 안돼.. 이건 마치 맥 컴퓨터를

휴대폰에 구겨넣은 것과 마찬가지잖아”

 

저는 이 말이 아이폰의

진정한 의미를 말해준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까지 휴대폰는 존재가치는

‘전화선이 없는 전화기’였습니다.

 

그림3

 

시간이 흘러 통신망과 하드웨어가 발전하면서

게임, 이메일, 음원, 브라우저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얹으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전화기’라는 핵심가치를 깨뜨리진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휴대폰은 휴대폰이었죠.

 

그러나 애플은 모바일 운영체제(iOS)를 마련한 데 이어

오픈마켓 앱스토어를 운영,

다수 응용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담음으로써

PC에서나 동작되는 기능을 휴대폰에서도 구현해냈습니다.

 

Ios-5-official-iphone-4s

(사진=애플)

추가로 체험을 하려면 가입 및 로그인해주세요.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프리미엄 결제해주세요.

페이스북 댓글

0

댓글 남기기

기사 저장하기
최용식 기자

최용식 기자

안녕하세요. 최용식 기자입니다. 기업 및 산업에 대한 기사를 자주 쓰고요. 사람과 돈의 흐름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