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회사에서 겪은 ‘매운 맛 OKR’

 


*이 글은 외부 필자인

하난희님의 기고입니다. 


 

회사에 출근한 지

갓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전체 미팅 초대장이 날아왔습니다.

 

미팅 제목은

‘2019년 3분기 OKR 회고’.

 

회의실에는 이미 모든 직원들이 앉아 있었고,

원격근무 직원들은 ‘​줌(​Zoom)’으로

참여했습니다.

 

스크린에는 ‘마이로(Miro)’​ 보드

한 장이 띄워져 있었습니다.

 

(출처=루이스 곤칼베스)

 

옆에 앉은 UX디자이너에게

이게 무슨 자리냐고 물어봤더니

지난 분기 OKR 회고 미팅이라고 하네요.

 

“그럼 저 이미지는 뭐예요?”

 

“지난 분기 동안 우리가 한배를 타고

어떤 목표를 향해 얼마나 잘 항해했는지,

어려움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간단하게 적어 해당 영역에 붙여야 돼요”

 

전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으니

걱정하지 말고 분위기만 보라고

덧붙였습니다.

 

팀 회고는 얼마 전에 했지만,

전사 회고는 처음이었습니다.

 

(회고보드, 출처=저자)

 

우선 직원들이 작성한 포스트잇들을

비슷한 유형끼리 묶어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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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난희

하난희

네덜란드에 불시착한 웹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