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사노동’까지 거래할 수 있다면?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당연하게 여겨지던 생활 문화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소비자들의 생활을 바꾼 회사들은

막대한 이윤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1970년대 독일에서는

부모들이 자식에게 쓰던 가구를

물려주는 일이 당연한

‘전통’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독일에 진출했던 ‘이케아’에게

이런 ‘전통’은 장사에 큰 문제가 됐었고

이케아는 아래와 같은 마케팅은 펼쳤죠.

 

(사진=이케아 홈페이지)

(사진=이케아 홈페이지)

 

“쓰던 가구를 자식들에게

물려주려고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 역시 스스로 집을

꾸미는 재미를 누려야 한다!”

 

플레이보이를 만들었던 휴 해프너도

전통적인 생활을 벗어날 것을 강조했습니다.

 

(사진=휴 헤프너)

(휴 헤프너 플레이보이 창업자. 사진=위키피디아)

 

“나는 우리 잡지의 편집자들이

독자들의 머릿속에 누군가와 결혼해서

‘함께하는 가정’ 따위의 어리석은 개념들을

잔뜩 집어넣기를 원하지 않는다!”

 

상당히 도발적인 말이지만

실제로 플레이보이는 남자들이

결혼 생활에 쓸 돈과 시간을

 

최고급 사치품을 사고

비싼 술을 마시고, 여러 여자를 만나는데

돈을 쓰라는 의도를 담은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활의 변화에서 이익을 보는

기업들이 플레이보이에 광고를 진행했죠.

 

물론 플레이보이가 강조하는

‘판타지’는 너무 극단적인

예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이런 기업들이

원하는 변화는 전 세계 곳곳에 스며들었죠.

 

요즘은 어떤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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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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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최준호 기자입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