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생태계’의 산실, 파트너스퀘어를 가다!

얼마 전에는 네이버 홍보팀의 초청으로

광주 파트너스퀘어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사진=아웃스탠딩)

 

저 뿐만 아니라 IT기자단 모두를 초청했고요.

발표자로 한성숙 대표와 최인혁 이사가 나왔습니다.

 

회사측에서 관련 행사에 대해

나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죠.

 

그리고 바른미래당의 박주선(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이 나와 개소식 축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흠.. 파트너스퀘어란 무엇이냐.

 

네이버의 주 비즈니스 파트너는

대기업 혹은 중견 벤처기업보다는

소상공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사진=네이버)

 

이들을 도와주는 공간입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네이버 생태계’의 산실이랄까요.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간대여

 

(사진=네이버)

 

다양한 사이즈의 강의실과 행사장,

휴게실 및 촬영 스튜디오를 제공하고요.

 

요건에 부합한 창작자 및 창업팀은

사무실에 입주해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분위기가 그린팩토리 풍입니다. 

 

*교육 및 컨설팅

 

(사진=네이버)

 

파트너스퀘어의 꽃이자

핵심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를 사업적으로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업무 노하우 전반에 대해 알려줍니다.

 

한번 주요 커리큘럼에 대해 살펴볼까요?

 

– 블로그, 포스트를 활용한 SNS 브랜딩 전략

–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 검색광고 처음 시작하기

– 네이버 쇼핑 바로알기

– 팔리는 상세페이지 제작 노하우

–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및 전시 설정하기

– 업종별 실전 스튜디오 촬영_리빙&소품

– 파워링크 운영전략의 모든 것

 

크으으.. 돈을 주고서라도 배우고 싶지 않나요?

그런데 네이버는 이 모든 걸 공짜로 알려주는데요.

 

심지어 참석하지 못한 사람과

완전히 학습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을 위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까지 제공하고요. 

 

1:1 맞춤 진단 컨설팅까지 해줍니다.

 

*사업지원

 

(사진=네이버)

 

이밖에도 네이버는 성장포인트라고 해서

특정 마일스톤을 지난 사업자에 대해

마케팅비용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월 거래액이 200만원을 넘으면 15만 포인트,

월 거래액이 800만원을 넘으면 30만 포인트,

월 거래액이 4000만원을 넘으면 100만 포인트를 줍니다.

 

그리고 판매성과 및 고객정보 등

심층 통계자료를 보여주는 ‘비즈 어드바이저’,

고객의 쇼핑트렌드를 빅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쇼핑 인사이트’ 등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죠.

 

그렇다면 네이버는 왜 파트너스퀘어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홍보하는 걸까요.

 

당연히 회사에 비즈니스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겠죠.

 

좀 더 구체적으로

크게 세 가지를 거론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플랫폼리더십 강화입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검색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사업자인데요.

 

파트너사들의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매출향상을 기대하는 것이죠.

 

그 대상은 누구일까?

가장 먼저 검색광고주를 들 수 있고요.

 

요즘 열심히 밀고 있는

오픈마켓 스마트스토어 입점주와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가맹점주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더 나아가 웹툰, 웹소설, 팟캐스트 등

콘텐츠를 공급하는 크리에이터도 마찬가지죠.

 

앞으로는 오프라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파트너십 접점을 넓힐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종의 클라이언트(고객) 관리랄까요.

.

기술회사가 개발자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여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두 번째는 상생이슈에 대한 대응입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2013년 이후로

보수언론, 보수정당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인터넷 공룡이 인터넷 골목상권을 침탈하고 있다”

이른바 상생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답으로

“무수히 많은 소상공인이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들을 부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말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공간대여, 공간 및 컨설팅,

사업지원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언론을 통해 관련 사실을 알리려는 것이죠. 

 

그런데 이게 말발이 좀 먹히는 게 파트너스퀘어를

서울 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 만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보면 ‘지방투자’로도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박주선 국회의원이 개소식에 참석한 것처럼

현지 정치인으로선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죠. 

 

우리 지역에 투자를 해준다는데 말이죠. 

 

(사진=네이버)

 

마지막으로는 오프라인에서의

‘풋트래픽(유동인구/보행인구)’을

온라인으로 이전시키기 위함입니다.

 

(사진=네이버)

 

모바일과 위치기반서비스의 등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동시에

각종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있는데요.

 

네이버는 지역마다 일종의 거점을 만듦으로써

온라인 비즈니스를 더욱 굳건히 하려고 합니다.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고

교육을 듣고 파트너사끼리 교류한 다음!

 

온라인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라는 뜻이죠.

 

네이버는 2013년 서울에

처음으로 파트너스퀘어를 열었고

다양한 교육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습니다.

 

몇 년간 운영해보니 오.. 이거 키우면 좋겠다는 판단에

2017년 5월 부산에 지점을 열었고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하죠.

 

이에 따라 바로 얼마 전 광주에 지점을 열었고

기자들을 불러 개소식을 진행한 것입니다. 

 

이 자리에선 몇 가지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는데요.

 

(사진=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활동하는

오픈 1년 미만인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월 500만원 미만의 거래액을 냈을 때

1년간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월 800만원 이상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판매대금의 80%를 바로 정산받을 수 있는

‘퀵에스크로 프로그램’을 런칭합니다.

 

실제 소상공인은 자본이 많지 않아

수수료와 정산에 목을 매는 만큼

상당한 도움을 주리라 봅니다.

 

더 나아가 2019년에는

대전에도 지점을 열 계획인데요.

 

멀지 않은 미래, 네이버 생태계의 산실을

전국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네이버)

 

눈여겨볼 만한 트렌드이자

이런저런 이슈로 머리 아픈 플랫폼 사업자들에겐

나름 벤치마킹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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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용식 기자

최용식 기자

안녕하세요. 최용식 기자입니다. 기업 및 산업에 대한 기사를 자주 쓰고요. 사람과 돈의 흐름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