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가 유일하게 개인투자한 회사, 픽사이야기

실리콘밸리 성공한 창업자가

개인투자자 혹은 벤처펀드 출자자(LP)로

후배 창업자 및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모습은 그리 새롭지 않습니다.

 

이들은 피투자사에 자본납입은 물론

그간 쌓인 사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전파,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흥미롭게도 IT업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창업자로 꼽히는 스티브잡스는

여기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사진=위키피디아)

(사진=위키피디아)

 

제대로 투자한 적은 딱 한번이었죠. 

 

제품개발과 경영에 관한 능력은

거의 입성의 경지에 올랐다고 볼 수 있는데

투자에 관한 능력은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벤처투자의 모범사례라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죠. 

 

픽사와 스티브잡스의 만남은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픽사의 전신은 <스타워즈> 루카스필림의

컴퓨터 특수효과 전문조직 ‘그래픽스’였습니다.

 

여기 책임자는 공학도이자 디즈니 광팬이었던

‘에드 캣멀’이라는 사람이었죠.

 

(사진=디즈니)

(사진=디즈니)

 

그는 전세계 최초 컴퓨터 기술 기반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는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선 장기투자가 필요했지만

회사 창업자 조지 루카스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그래픽스를 

특수효과 전문조직 정도로 인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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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Sang8842

    ‘The Pixar Story’ 다큐에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토이스토리가 좌초될뻔한 이야기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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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기자

최용식 기자

안녕하세요. 최용식 기자입니다. 기업 및 산업에 대한 기사를 자주 쓰고요. 사람과 돈의 흐름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