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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생각나는 '닥터나우'‥2년 연속 인지도 1위
이승아
2025-03-26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의료서비스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닥터나우는 지난 2월 전문 리서치 업체 오픈서베이에서 전국 20대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의료 서비스 부문 브랜드인지도 조사에서 '아플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문항에서 응답의 40%가 닥터나우라고 답하며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응답 비중도 전년 34%에 비해 6%가량 상승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먼저 찾는 비대면진료 서비스'와 '자주 이용하는 비대면진료 서비스' 등 비대면진료 서비스 중 이용현황을 묻는 서술형 응답 부문에서는 모두 49% 이상이 닥터나우를 언급했다.

실제 닥터나우 이용 수치 및 약국 참여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합산 기준, 닥터나우의 누적 앱 설치 수가 610만건을 돌파했다. 평균 평점은 4.8점대였다.

'단골약국'이 2월 기준 누적 6만9000여곳이 지정됐다. 시스템 론칭 이후 매월 평균 15%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단골약국은 이용자가 원하는 동네약국을 지정해 빠르게 처방을 의뢰하고 방문 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닥터나우 제휴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자가 자유롭게 원하는 동네약국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한해 닥터나우로 조제를 완료한 약국은 1만7100개소로 대한민국 약국 10곳 중 7곳이 비대면 처방에 참여했다. 시도 단위 지역별 약국 참여율을 연평균 55% 이상 증가, 이중 비수도권 지역이 연간 59% 이상 증가했다.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는 “지난해 TV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진료 인식 개선 캠페인과 나우약국을 필두로 한 닥터나우의 서비스 고도화가 준수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며 국내 비대면진료에 대한 인지 확산에 기여했다”며 ”최근 단골약국 증가 등 비대면 참여 약사의 역량이 발휘되며 약 배송 제한 이후 최대 난관인 이용자의 처방약 수령 경험도 지속 개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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