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보더 플랫폼 '구하다' 81억 시리즈 B 브릿지 투자 유치
이승아
2025-04-30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솔루션 '케이글로잉' 운영사 '구하다'가 81억원 규모의 시리즈 B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구하다는 이번 브릿지 라운드에 산업은행과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CNK),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싱가포르 현지 펀드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디티앤인베스트먼트(DTNI)가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구하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129억4000만원이다.
구하다는 2024년 매출 266억원, 4개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62.7%를 기록했다. 또한 재고자산은 매출액의 10%대를 3년 연속 유지해 안정적 재무상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구하다는 2019년 설립 이후 80개 이상의 유럽 부티크들과 직계약을 맺었다. 83만개 이상의 최신 브랜드 상품 데이터를 수집해 30여개의 주요 플랫폼과 연동하고 고객 주문 발주부터 운영, 검수, 배송까지 해결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년 경력의 아마존 출신 전문가 노하우를 융합해 케이글로잉을 이달 초 선보였다. 북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K-뷰티 브랜드가 제품 인허가부터 입점, 운영, 마케팅, 물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케이글로잉 기반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는 게 구하다의 설명이다.
윤재섭 구하다 대표는 "케이글로잉을 론칭한지 한달도 안돼 글로벌 빅 브랜드를 포함한 10개 이상의 K-뷰티 브랜드를 고객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유수의 뷰티 브랜드들과 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이번 투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하다는 이번 브릿지 라운드에 산업은행과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CNK),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싱가포르 현지 펀드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디티앤인베스트먼트(DTNI)가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구하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129억4000만원이다.
구하다는 2024년 매출 266억원, 4개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62.7%를 기록했다. 또한 재고자산은 매출액의 10%대를 3년 연속 유지해 안정적 재무상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구하다는 2019년 설립 이후 80개 이상의 유럽 부티크들과 직계약을 맺었다. 83만개 이상의 최신 브랜드 상품 데이터를 수집해 30여개의 주요 플랫폼과 연동하고 고객 주문 발주부터 운영, 검수, 배송까지 해결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년 경력의 아마존 출신 전문가 노하우를 융합해 케이글로잉을 이달 초 선보였다. 북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K-뷰티 브랜드가 제품 인허가부터 입점, 운영, 마케팅, 물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케이글로잉 기반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는 게 구하다의 설명이다.
윤재섭 구하다 대표는 "케이글로잉을 론칭한지 한달도 안돼 글로벌 빅 브랜드를 포함한 10개 이상의 K-뷰티 브랜드를 고객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유수의 뷰티 브랜드들과 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이번 투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