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신설..수장에 최인혁 전 COO
이승아
2025-05-16
네이버가 인도, 스페인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헬스케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O 직속으로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19일 신설하고, 부문을 이끌 수장으로는 최인혁 전 네이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내정했다.
네이버는 15일 이같이 밝히며 새 사업 부문에 대해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네이버가 그간 집중하지 못했던 인도, 스페인 등의 지역에서 기술과 비즈니스 결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헬스케어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전략적 기술 투자 등을 집행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네이버는 최인혁 대표에 대해서 "네이버 창립 초기부터 개발경영진으로 합류해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경영까지 제반 분야에서의 폭넓은 성공 경험과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IT 기술 기반으로 검색 서비스 강화, 서비스 운영 효율화, 경쟁력 있는 광고 상품 개발, 국내외 사업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력 확보 및 신규 사업 영역 발굴 등을 이끌며 회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새로운 글로벌 시장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공적인 도전을 이어 나가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최 대표를 영입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 2기를 시작하며 ‘온서비스 AI’ 전략을 중심으로 한 AI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글로벌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중요한 핵심 미션으로 삼고 이를 위한 조직 개편과 체제를 갖춰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법인 네이버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지역 및 아프리카에서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 등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사업 부문(대표 채선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개인 간 거래 및 북미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전략투자 부문(대표 김남선)을 신설한 바 있다.
네이버는 테크비즈니스 부문까지 총 3개의 부문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15일 이같이 밝히며 새 사업 부문에 대해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네이버가 그간 집중하지 못했던 인도, 스페인 등의 지역에서 기술과 비즈니스 결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헬스케어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전략적 기술 투자 등을 집행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네이버는 최인혁 대표에 대해서 "네이버 창립 초기부터 개발경영진으로 합류해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경영까지 제반 분야에서의 폭넓은 성공 경험과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IT 기술 기반으로 검색 서비스 강화, 서비스 운영 효율화, 경쟁력 있는 광고 상품 개발, 국내외 사업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력 확보 및 신규 사업 영역 발굴 등을 이끌며 회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새로운 글로벌 시장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공적인 도전을 이어 나가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최 대표를 영입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 2기를 시작하며 ‘온서비스 AI’ 전략을 중심으로 한 AI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글로벌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중요한 핵심 미션으로 삼고 이를 위한 조직 개편과 체제를 갖춰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법인 네이버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지역 및 아프리카에서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 등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사업 부문(대표 채선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개인 간 거래 및 북미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전략투자 부문(대표 김남선)을 신설한 바 있다.
네이버는 테크비즈니스 부문까지 총 3개의 부문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