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매출로 성장".. 중기부, 아기유니콘 20개사 선정
이승아 기자
2025-09-15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아기유니콘' 20개사를 선정했다.
중기부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수익성장형 트랙' 지원대상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트랙은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기업 중 업력 4~10년 이하, 매출액 200억~600억원 이하 벤처기업을 '벤처1000억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최대 3억원의 경쟁력 강화 자금과 최대 5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43개사가 신청해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20개 기업은 최근 2년간 55.5%의 매출액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평균업력은 6.7년, 평균매출액은 327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제조 기업,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 기업 등 차별성 있는 기술 기업들이 주축이 됐다. 신종 미생물의 2차 대사 산물을 활용한 독자원료 에센스 제품 등 바이오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업 '퓨젠바이오', 분리막 생산공정에서 전지 음극 내 돌기 형성을 억제하는 기술의 '에스티영원' 등이다.
이외에도 디테일즈, 레가토, 루에랑, 링티, 보난자팩토리, 블링크프로젝트, 상상바이오, 스페이스플래닝, 애즈원, 워로브라더스, 유큐브, 제네톡스, 클래스유, 태그바이컴퍼니, 파켓, 퓨처피플, 픽톤, 하이네이처 등이 선정됐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외부 투자유치 없이 자체적인 매출과 수익을 통해 성장하는 ‘수익성장형 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필요하다"면서 "수익성장형 벤처기업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들이 벤처1000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수익성장형 트랙' 지원대상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트랙은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기업 중 업력 4~10년 이하, 매출액 200억~600억원 이하 벤처기업을 '벤처1000억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최대 3억원의 경쟁력 강화 자금과 최대 5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43개사가 신청해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20개 기업은 최근 2년간 55.5%의 매출액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평균업력은 6.7년, 평균매출액은 327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제조 기업,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 기업 등 차별성 있는 기술 기업들이 주축이 됐다. 신종 미생물의 2차 대사 산물을 활용한 독자원료 에센스 제품 등 바이오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업 '퓨젠바이오', 분리막 생산공정에서 전지 음극 내 돌기 형성을 억제하는 기술의 '에스티영원' 등이다.
이외에도 디테일즈, 레가토, 루에랑, 링티, 보난자팩토리, 블링크프로젝트, 상상바이오, 스페이스플래닝, 애즈원, 워로브라더스, 유큐브, 제네톡스, 클래스유, 태그바이컴퍼니, 파켓, 퓨처피플, 픽톤, 하이네이처 등이 선정됐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외부 투자유치 없이 자체적인 매출과 수익을 통해 성장하는 ‘수익성장형 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필요하다"면서 "수익성장형 벤처기업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들이 벤처1000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