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업사이클링해서 탄소배출권 3만87톤 확보한 '스타스테크'
이승아 기자
2025-10-23
기후테크 기업 스타스테크가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인증제로부터 탄소배출권 3만87톤을 획득했다.
스타스테크는 탄소배출권 3만87톤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모니터링 기간(2024년 1월 1일~12월 31일) 실적을 검증받은 것으로, 대기업에 이어 중소기업 중에서는 최대 규모의 탄소 감축 성과다.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인증제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검증하고 공식 인증하는 국내 대표적인 민간 프로그램으로, 인증된 감축량은 국내외 기업 간 거래가 가능한 자발적배출권으로 활용된다.
스타스테크는 해양폐기물인 불가사리를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제설제 ‘ECO-ST’와 ‘ECO-ST2’를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순환형 기후테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스타스테크의 대표 제품인 ECO-ST는 일반 친환경 제설제와 동일한 가격이면서도 물보다 낮은 철 부식률, 도로 포장 파손율 90% 이상 감소, 토양오염 및 작물 피해 최대 70% 감소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ECO-ST2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인증된 국내 유일의 제설제이자 탄소배출권이 부여된 세계 유일의 제설제다. 제품 사용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함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현재 전국 지자체 공공도로에 공급되며 국내 친환경 제설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는 “스타스테크의 제설제는 쓰면 쓸수록 기후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성능적으로도 뛰어나 장기적 사용 관점에서는 도로 보수비용 절감이 가능해 정부 예산 삭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자원의 순환적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후테크 솔루션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타스테크는 탄소배출권 3만87톤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모니터링 기간(2024년 1월 1일~12월 31일) 실적을 검증받은 것으로, 대기업에 이어 중소기업 중에서는 최대 규모의 탄소 감축 성과다.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인증제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검증하고 공식 인증하는 국내 대표적인 민간 프로그램으로, 인증된 감축량은 국내외 기업 간 거래가 가능한 자발적배출권으로 활용된다.
스타스테크는 해양폐기물인 불가사리를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제설제 ‘ECO-ST’와 ‘ECO-ST2’를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순환형 기후테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스타스테크의 대표 제품인 ECO-ST는 일반 친환경 제설제와 동일한 가격이면서도 물보다 낮은 철 부식률, 도로 포장 파손율 90% 이상 감소, 토양오염 및 작물 피해 최대 70% 감소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ECO-ST2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인증된 국내 유일의 제설제이자 탄소배출권이 부여된 세계 유일의 제설제다. 제품 사용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함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현재 전국 지자체 공공도로에 공급되며 국내 친환경 제설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는 “스타스테크의 제설제는 쓰면 쓸수록 기후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성능적으로도 뛰어나 장기적 사용 관점에서는 도로 보수비용 절감이 가능해 정부 예산 삭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자원의 순환적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후테크 솔루션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