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3분기 누적 매출 1조9248억.. 분기 연속 흑자
이승아 기자
2025-11-17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올해 3분기 매출액 6894억원을 기록했다.
토스는 3분기에 매출 689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78억원, 당기순이익은 559억원을 달성하면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1조9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35.9%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인 1조9556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누적 영업이익은 2425억원, 당기순이익은 1616억원을 기록했다.
이용자 지표도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 8월 기준 토스 가입자 수는 3000만명을 돌파했다. 2024년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480만명을 기록했다.
토스 관계자는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누적 매출이 2조원에 육박한 것은 토스가 본격적인 안정 성장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금융을 넘어 일상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는 ‘수퍼앱’ 전략을 강화해,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스는 3분기에 매출 689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78억원, 당기순이익은 559억원을 달성하면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1조9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35.9%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인 1조9556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누적 영업이익은 2425억원, 당기순이익은 1616억원을 기록했다.
이용자 지표도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 8월 기준 토스 가입자 수는 3000만명을 돌파했다. 2024년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480만명을 기록했다.
토스 관계자는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누적 매출이 2조원에 육박한 것은 토스가 본격적인 안정 성장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금융을 넘어 일상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는 ‘수퍼앱’ 전략을 강화해,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