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서 고객 4500명 이름·주소·주문 정보 노출.. 정보 신고 완료
이승아 기자
2025-11-21
쿠팡에서 고객 4500명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쿠팡은 20일 고객 공지를 통해 “18일 고객 개인 정보가 비인가 조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회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최근 5건의 주문 정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은 해당 활동을 탐지한 뒤 제3자가 사용했던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지금까지 조회한 정보를 이용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이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 정보 노출 사고를 신고했다.
쿠팡 측은 "고객 결제와 관련한 정보에 대한 접근은 없었으며 보호되고 있다"면서도 "쿠팡을 사칭하는 전화와 문자 등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쿠팡은 “고객님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쿠팡은 20일 고객 공지를 통해 “18일 고객 개인 정보가 비인가 조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회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최근 5건의 주문 정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은 해당 활동을 탐지한 뒤 제3자가 사용했던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지금까지 조회한 정보를 이용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이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 정보 노출 사고를 신고했다.
쿠팡 측은 "고객 결제와 관련한 정보에 대한 접근은 없었으며 보호되고 있다"면서도 "쿠팡을 사칭하는 전화와 문자 등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쿠팡은 “고객님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