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레진엔터테인먼트,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 출시
이승아 기자
2026-01-20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숏드라마 시장에 진출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4일 새로운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Lezhin Snack)을 공식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레진스낵은 레진코믹스와 봄툰을 통해 검증된 웹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영상화 작품은 물론 새로운 스토리로 제작한 오리지널 숏드라마를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웹툰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로맨스, 코미디, 미스터리, 액션, 학원물, BL, GL 등으로 폭넓게 구성해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숏드라마를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작에는 영화 투자·배급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축적해 온 키다리스튜디오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웹툰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영상화 노하우를 살린 완성도 높은 숏드라마를 선보일 계획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제작진 라인업도 강화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제작사와 감독·작가들이 참여한다. 배우 또한 베테랑 배우부터 신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통해 알려진 이병헌 감독이 각본과 연출에 참여해 작품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외 진출 계획도 함께 밝혔다. 레진스낵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에도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 레진스낵은 월 구독제로 운영된다.

허흥범 레진스낵 대표이사는 “웹툰 플랫폼 운영과 영상 콘텐츠 투자·제작을 통해 콘텐츠 다각화를 이어온 키다리스튜디오가 숏드라마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며 “자사 IP 기반 OSMU(원소스 멀티유즈)로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