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채점 플랫폼 '펜시브', 100억 시드 투자 유
이승아 기자
2026-02-27
실리콘밸리 AI 교육 전문 펜시브(Pensive)가 687만달러(한화 약 100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펜시브는 687만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벤처캐피털 메이필드(Mayfield)가 주도했다. 세콰이어 캐피털 스카우트 펀드, 앤드리슨 호로비츠 스카우트 펀드, 베이스벤처스를 비롯해 블라드 테네브 로빈 후드 공동 창립자, 카림 아티예 램프 공동 창립자 등이 참여했다.
펜시브는 대형 강의를 운영하는 대학들의 채점 업무를 자동화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주는 AI 채점 및 튜터링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교수 및 조교들이 채점 및 피드백 제공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기존 대비 채점 시간을 최대 10배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버드, UC 버클리, 컬럼비아 대학 등 전 세계 100여개 대학에서 1000명이 넘는 교수 및 조교진이 사용하고 있다.
2025년 2월 클로즈드 베타 출시 이후 1년 만에 300만건의 채점을 처리했다. 30만건 이상의 AI 튜터링 세션도 진행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C 버클리의 한 데이터사이언스 수업은 펜시브 도입 후 절약된 시간을 활용해 처음으로 그룹 튜터링 세션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컬럼비아 대학의 수학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만건의 질문을 AI 튜터를 통해 해결했다.
펜시브는 소크라 AI(전 뤼이드) 출신 공동 창립자들로 구성됐다. 최연소 AI 연구원 출신의 양윤석 대표와 시니어 머신러닝(ML) 엔지니어 출신 김민준 CTO가 공동 창입했다.
양윤석 대표는 21살부터 EMNLP, NAACL 등 학회에 1저자 논문을 게재하며 교육 AI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UC 버클리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조기 졸업하며 재학 중 발견한 대형 강의의 고질적인 문제를 AI로 풀기위해 펜시브를 창업했다.
김민준 CTO는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수백만명이 사용하는 AI 추론 서버를 개발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시드 투자 이후로 많은 인재가 충원됐다. 카네기멜론대학교, 예일대학교, 다트머스대학교 등 명문대 출신 인재들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채점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다. 채점을 시작점으로 삼아 AI를 통한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펜시브의 비전이다.
양윤석 대표는 "조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쏟는,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채점 업무를 AI로 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AI 시대 대학 교육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다"라며 "AI가 사람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글로벌 학습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양형준 베이스벤처스 이사는 “펜시브는 강의와 학습의 방식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고자 하는 강력한 미션과 놀라울 정도의 실행력과 러닝커브를 보유한 팀”이라며 “미국 최상위 대학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것을 보며,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교육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게 됐다"라고 말했다.
펜시브는 687만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벤처캐피털 메이필드(Mayfield)가 주도했다. 세콰이어 캐피털 스카우트 펀드, 앤드리슨 호로비츠 스카우트 펀드, 베이스벤처스를 비롯해 블라드 테네브 로빈 후드 공동 창립자, 카림 아티예 램프 공동 창립자 등이 참여했다.
펜시브는 대형 강의를 운영하는 대학들의 채점 업무를 자동화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주는 AI 채점 및 튜터링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교수 및 조교들이 채점 및 피드백 제공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기존 대비 채점 시간을 최대 10배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버드, UC 버클리, 컬럼비아 대학 등 전 세계 100여개 대학에서 1000명이 넘는 교수 및 조교진이 사용하고 있다.
2025년 2월 클로즈드 베타 출시 이후 1년 만에 300만건의 채점을 처리했다. 30만건 이상의 AI 튜터링 세션도 진행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C 버클리의 한 데이터사이언스 수업은 펜시브 도입 후 절약된 시간을 활용해 처음으로 그룹 튜터링 세션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컬럼비아 대학의 수학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만건의 질문을 AI 튜터를 통해 해결했다.
펜시브는 소크라 AI(전 뤼이드) 출신 공동 창립자들로 구성됐다. 최연소 AI 연구원 출신의 양윤석 대표와 시니어 머신러닝(ML) 엔지니어 출신 김민준 CTO가 공동 창입했다.
양윤석 대표는 21살부터 EMNLP, NAACL 등 학회에 1저자 논문을 게재하며 교육 AI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UC 버클리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조기 졸업하며 재학 중 발견한 대형 강의의 고질적인 문제를 AI로 풀기위해 펜시브를 창업했다.
김민준 CTO는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수백만명이 사용하는 AI 추론 서버를 개발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시드 투자 이후로 많은 인재가 충원됐다. 카네기멜론대학교, 예일대학교, 다트머스대학교 등 명문대 출신 인재들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채점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다. 채점을 시작점으로 삼아 AI를 통한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펜시브의 비전이다.
양윤석 대표는 "조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쏟는,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채점 업무를 AI로 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AI 시대 대학 교육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다"라며 "AI가 사람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글로벌 학습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양형준 베이스벤처스 이사는 “펜시브는 강의와 학습의 방식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고자 하는 강력한 미션과 놀라울 정도의 실행력과 러닝커브를 보유한 팀”이라며 “미국 최상위 대학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것을 보며,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교육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