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공습에 앤트로픽 클로드 썼다"
이성봉 기자
2026-03-03
미국이 이란 공습 작전에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를 활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악시오스 등 미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든 연방 기관에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의 기술 사용 중단을 지시했는데도 사용을 감행했다.
클로드는 현재 미군 기밀 시스템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로 꼽힌다.
앞서 지난 1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진행된 군사 작전에 이어 다시금 앤트로픽의 AI 기술이 활용된 셈이다.
해당 AI가 어떤 방식으로 작전에 활용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미 국방부와 앤트로픽은 의견 차이를 드러내왔다. 미 국방부는 앤트로픽에 군사적 활용 범위를 전면 개방할 것을 요구했지만, 앤트로픽은 자사 기술을 대규모 감시나 완전 자율형 살상 무기 개발에 사용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지켰다.
앤트로픽과 국방부가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도 미 중부사령부는 정보 평가, 목표물 식별, 전장 시뮬레이션 수행 등에 클로드를 사용했다.
지난달, 아모데이 CEO는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앤트로픽은 자사 AI 모델이 대규모 국내 감시나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 발사되는 완전 자율 무기에 사용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정부가 제안한 AI 활용 사례 중 상당수에는 동의하지만 감시와 완전 자율 무기 플랫폼에는 선을 긋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든 연방 기관에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의 기술 사용 중단을 지시했는데도 사용을 감행했다.
클로드는 현재 미군 기밀 시스템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로 꼽힌다.
앞서 지난 1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진행된 군사 작전에 이어 다시금 앤트로픽의 AI 기술이 활용된 셈이다.
해당 AI가 어떤 방식으로 작전에 활용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미 국방부와 앤트로픽은 의견 차이를 드러내왔다. 미 국방부는 앤트로픽에 군사적 활용 범위를 전면 개방할 것을 요구했지만, 앤트로픽은 자사 기술을 대규모 감시나 완전 자율형 살상 무기 개발에 사용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지켰다.
앤트로픽과 국방부가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도 미 중부사령부는 정보 평가, 목표물 식별, 전장 시뮬레이션 수행 등에 클로드를 사용했다.
지난달, 아모데이 CEO는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앤트로픽은 자사 AI 모델이 대규모 국내 감시나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 발사되는 완전 자율 무기에 사용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정부가 제안한 AI 활용 사례 중 상당수에는 동의하지만 감시와 완전 자율 무기 플랫폼에는 선을 긋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