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직원 추행한 컬리 대표 남편, 집유 구형
이성봉 기자
2026-03-11
김슬아 대표의 남편이자 관계사 대표인 정모 씨가 수습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받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추진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3년간의 취업 제한 명령도 요청했다.
식품 가공업체 '넥스트키친' 대표인 정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성동구의 한 식당에서 수습 직원 A씨에게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 씨는 이날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정 씨 측은 사건 이후 피해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합의를 통해 처벌불원서를 제출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현재 정 씨는 대표직에서 물러나지는 않았으나 업무에서 배제된 채 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이번 사건은 컬리가 지난해 매출 2조 3671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직후 터져 나와 브랜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넥스트키친은 컬리가 지분 46.4%를 보유한 핵심 납품사로, 오너 일가의 도덕성 논란이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법원은 내달 7일 오후 정 씨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추진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3년간의 취업 제한 명령도 요청했다.
식품 가공업체 '넥스트키친' 대표인 정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성동구의 한 식당에서 수습 직원 A씨에게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 씨는 이날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정 씨 측은 사건 이후 피해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합의를 통해 처벌불원서를 제출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현재 정 씨는 대표직에서 물러나지는 않았으나 업무에서 배제된 채 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이번 사건은 컬리가 지난해 매출 2조 3671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직후 터져 나와 브랜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넥스트키친은 컬리가 지분 46.4%를 보유한 핵심 납품사로, 오너 일가의 도덕성 논란이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법원은 내달 7일 오후 정 씨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