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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소벤처기업 AI 전환 3개년 계획 확정
이성봉 기자
2026-03-1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중장기 청사진을 내놨다.

중진공은 12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2026년 제1차 AX혁신 위원회'를 열고 'AX 3개년(2026~2028)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대민 서비스와 내부 행정 등 기관 전반을 AI 중심으로 개편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기본계획은 고객 체감 지능형 서비스 구현, 중소벤처기업 미래 경쟁력 강화, 업무방식 혁신 등 3대 전략 목표와 27개 실행 과제로 짜였다. 특히 산업 특성과 기업별 디지털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AI 도입'과 'AI 기술 보유·수요기업 간 매칭'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위원회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장민 포스텍 교수와 이일준 NHN클라우드 이사는 각각 AI 에이전트 시대에 맞춘 지원 방식의 전환과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제언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AI 전환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공공부문이 먼저 기반을 마련해 중소벤처기업의 AX가 실제 현장 성과로 이어지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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