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들의 SNS' 몰트북 인수
이성봉 기자
2026-03-12
메타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용 소셜미디어 '몰트북'을 인수했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몰트북 인수를 확정했으며, 맷 슐릭트 등 창업 팀은 알렉산더 왕 최고AI책임자(CAIO)가 이끄는 메타 초지능연구소(MSL)에 16일 합류한다. 몰트북은 인간 개입 없이 AI끼리만 소통하는 실험적 플랫폼으로, 지난 1월 출시 수일 만에 수백만 개의 AI 에이전트가 등록돼 화제를 모았다.
메타 대변인은 "몰트북 팀이 MSL에 합류함으로써 에이전트 AI가 사람과 기업을 위해 일하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상시 접속 디렉토리로 에이전트를 연결해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에서 혁신적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메타는 몰트북의 신원 확인 기술을 활용해 AI가 인간 소유주를 대신해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는 신뢰 기반 등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차세대 '에이전틱 AI' 플랫폼 경쟁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행보다. 최근 메타는 싱가포르 AI 스타트업 '마누스'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몰트북 인수로 자율형 에이전트 생태계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몰트북 인수를 확정했으며, 맷 슐릭트 등 창업 팀은 알렉산더 왕 최고AI책임자(CAIO)가 이끄는 메타 초지능연구소(MSL)에 16일 합류한다. 몰트북은 인간 개입 없이 AI끼리만 소통하는 실험적 플랫폼으로, 지난 1월 출시 수일 만에 수백만 개의 AI 에이전트가 등록돼 화제를 모았다.
메타 대변인은 "몰트북 팀이 MSL에 합류함으로써 에이전트 AI가 사람과 기업을 위해 일하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상시 접속 디렉토리로 에이전트를 연결해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에서 혁신적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메타는 몰트북의 신원 확인 기술을 활용해 AI가 인간 소유주를 대신해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는 신뢰 기반 등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차세대 '에이전틱 AI' 플랫폼 경쟁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행보다. 최근 메타는 싱가포르 AI 스타트업 '마누스'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몰트북 인수로 자율형 에이전트 생태계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