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쿠팡 대표, 야간택배 뛴다
이승아 기자
2026-03-19
쿠팡 한국법인 대표가 새벽배송 현장 체험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이날 오후부터 20일 새벽까지 경기 성남 인근 쿠팡 캠프에서 새벽배송 업무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체험은 물류 분류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나온 약속의 이행이다. 당시 염 의원이 야간 근무 강도를 직접 체험해보자고 제안했고, 로저스 대표가 이에 동의하면서 일정이 추진됐다.
로저스 대표는 본 체험에 앞서 지난 12일 사전 점검도 진행했다. 당시 성남 인근 물류 거점을 방문해 배송 차량에 물품을 적재하고 일부 배송을 수행하는 등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직원들과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현장 방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보를 두고 쿠팡이 정부·정치권과의 관계 개선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쿠팡은 새벽배송 노동환경 논란과 더불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으며 정부와 긴장 관계를 이어온 바 있다. 당시 사건과 관련해 다수 기관이 참여한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현장 체험이 노동환경에 대한 논란을 완화하고, 정치권과의 소통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쿠팡 측은 “대표가 배송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이날 오후부터 20일 새벽까지 경기 성남 인근 쿠팡 캠프에서 새벽배송 업무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체험은 물류 분류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나온 약속의 이행이다. 당시 염 의원이 야간 근무 강도를 직접 체험해보자고 제안했고, 로저스 대표가 이에 동의하면서 일정이 추진됐다.
로저스 대표는 본 체험에 앞서 지난 12일 사전 점검도 진행했다. 당시 성남 인근 물류 거점을 방문해 배송 차량에 물품을 적재하고 일부 배송을 수행하는 등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직원들과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현장 방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보를 두고 쿠팡이 정부·정치권과의 관계 개선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쿠팡은 새벽배송 노동환경 논란과 더불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으며 정부와 긴장 관계를 이어온 바 있다. 당시 사건과 관련해 다수 기관이 참여한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현장 체험이 노동환경에 대한 논란을 완화하고, 정치권과의 소통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쿠팡 측은 “대표가 배송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