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왓챠 품나? 인수전 참여
이승아 기자
2026-03-31
CJ ENM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OTT 플랫폼 왓챠 인수전에 참여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최근 왓챠 매각 주간사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스토킹호스 방식이 아닌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콘텐츠 플랫폼 키노라이츠 등 복수의 후보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절차는 서울회생법원 주도로 실사,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본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실사 결과에 따라 인수 후보가 이탈하거나 신규 참여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어 최종 인수자를 단정하기는 이른 단계다.
CJ ENM의 참여로 인수전 구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그간 스타트업과 재무적 투자자(FI) 중심으로 예상됐던 경쟁에 콘텐츠 제작·유통 역량과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이 가세하면서 왓챠 회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CJ ENM은 자회사 티빙을 통해 OTT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플랫폼 운영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CJ ENM이 티빙과 웨이브 간 합병이 지연되자 대안으로 왓챠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 성사 시 가입자 기반 확대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가 가능해 국내 OTT 시장 내 입지 확대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왓챠는 2011년 설립돼 영화 추천 서비스로 시작해 2016년 OTT 사업에 진출했으나, 경쟁 심화와 유동성 악화로 지난해부터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최근 왓챠 매각 주간사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스토킹호스 방식이 아닌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콘텐츠 플랫폼 키노라이츠 등 복수의 후보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절차는 서울회생법원 주도로 실사,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본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실사 결과에 따라 인수 후보가 이탈하거나 신규 참여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어 최종 인수자를 단정하기는 이른 단계다.
CJ ENM의 참여로 인수전 구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그간 스타트업과 재무적 투자자(FI) 중심으로 예상됐던 경쟁에 콘텐츠 제작·유통 역량과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이 가세하면서 왓챠 회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CJ ENM은 자회사 티빙을 통해 OTT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플랫폼 운영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CJ ENM이 티빙과 웨이브 간 합병이 지연되자 대안으로 왓챠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 성사 시 가입자 기반 확대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가 가능해 국내 OTT 시장 내 입지 확대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왓챠는 2011년 설립돼 영화 추천 서비스로 시작해 2016년 OTT 사업에 진출했으나, 경쟁 심화와 유동성 악화로 지난해부터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