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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29만 유튜버 '영래기' 형사 고소
이성봉 기자
2026-04-08
엔씨소프트가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엔씨는 7일 유튜브 채널 '영래기'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격 고소했다.

​약 29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해당 유튜버는 최근 '리니지 클래식'의 운영 방식을 정면으로 저격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방송에서 "엔씨가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를 일부러 내버려 두고, 이를 신고한 선량한 이용자들만 접속 차단시켰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엔씨는 내부 성봉 기다 분석한 뒤 해당 주장을 사실과 전혀 다른 '명백한 허위'로 판단했다.

​엔씨는 서비스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105회에 걸쳐 무려 597만 1,757개의 불법 계정을 칼같이 제재해 왔다.

​회사는 이러한 조치 결과 역시 이용자들에게 빠짐없이 공개하며 투명하게 소통해 왔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이번 왜곡 방송으로 인해 공들여 쌓아온 운영 신뢰도가 하락하고, 신고 시스템마저 마비되는 심각한 유무형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실제 내용과 무관한 자극적인 제목과 이미지로 시청자를 낚는 악의적인 비방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엔씨 관계자는 "게임 이용자와 IP, 임직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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