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업스테이지, 韓 첫 AI 유니콘 등극
이성봉 기자
2026-04-15
​국내 AI 모델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사상 첫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는 최근 미국 사제파트너스와 현대차 등으로부터 18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KB증권, 인터베스트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엑시엄 아시아'(Axiom Asia) 등 글로벌 투자사와 현대차·기아, 우리벤처파트너스, IBK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이 신규 투자에 나섰다.

업스테이지의 누적 투자금은 약 4000억 원 규모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투자금을 독파모 프로젝트 등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GPU 인프라 확충, 국내외 우수 인재 영입,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업스테이지가 국가대표 AI 개발사로서 걸어온 여정과 성과에 대한 시장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업가치 1조를 넘어 매출 1조를 돌파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계속 앞으로 전진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