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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한성숙 장관 "스타트업 인도 진출 지원 확대"
이성봉 기자
2026-05-15

중소벤처기업부가 K-스타트업의 인도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한성숙 장관은 15일 서울 용산구에서 인도 사업을 영위 중인 벤처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현지 시장 안착 과정에서 겪는 기업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찾고자 기획됐다.

이번 일정은 지난달 국빈 방문 당시 추진했던 양국 중소기업 협력 사업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앞서 인도 당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 창업가들을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상호 교류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참석자들은 현지 법인 설립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세부적으로는 인도 특화형 진출 프로그램 도입, 양국 공동 벤처투자 규모 확대, 해외 진출 스타트업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한 장관은 인도가 우수한 기술 인재와 방대한 소비층을 보유한 필수 공략지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 장관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구축한 인도와의 협업 기반을 토대로 우리 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만간 인도의 주요 혁신 거점을 직접 방문해 한-인도 창업 생태계를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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