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억 못 갚았다' JTBC 회생 신청
이승아 기자
2026-06-15
JTBC와 메가박스중앙, 콘텐트리중앙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 사건이 서울회생법원에 배당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중앙홀딩스,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 사건을 회생2부에 배당했다. 회생2부는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이 재판장을 맡고 있다.
법원은 각 회사별로 별도 사건번호를 부여했지만 동일 재판부가 일괄 심리하도록 했다. 회생법원은 통상 중요 사건이나 부채 규모가 3000억원 이상인 사건을 법원장이 재판장을 맡는 재판부에 배당한다.
앞서 JTBC는 지난 12일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디지털 플랫폼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으로 방송 광고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차환에 실패하면서 유동성 위기가 불거졌다.
이후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은 지난 14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JTBC도 같은 날 회생 신청에 동참했다.
이들 회사는 회생 신청과 함께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도 함께 신청했다. 보전처분은 회생절차 개시 전 회사가 자산을 임의로 처분하거나 특정 채권자에게 우선 변제하는 것을 막는 조치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채권자의 강제집행, 가압류, 경매 등을 제한해 기업 자산을 보호하는 제도다.
재판부는 조만간 대표자 심문 기일을 지정하고 제출 자료 검토를 거쳐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의 상황을 초래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자금 경색으로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JTBC와 메가박스, 콘텐트리중앙의 채권자와 주주,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며 “피해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중앙홀딩스,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 사건을 회생2부에 배당했다. 회생2부는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이 재판장을 맡고 있다.
법원은 각 회사별로 별도 사건번호를 부여했지만 동일 재판부가 일괄 심리하도록 했다. 회생법원은 통상 중요 사건이나 부채 규모가 3000억원 이상인 사건을 법원장이 재판장을 맡는 재판부에 배당한다.
앞서 JTBC는 지난 12일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디지털 플랫폼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으로 방송 광고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차환에 실패하면서 유동성 위기가 불거졌다.
이후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은 지난 14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JTBC도 같은 날 회생 신청에 동참했다.
이들 회사는 회생 신청과 함께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도 함께 신청했다. 보전처분은 회생절차 개시 전 회사가 자산을 임의로 처분하거나 특정 채권자에게 우선 변제하는 것을 막는 조치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채권자의 강제집행, 가압류, 경매 등을 제한해 기업 자산을 보호하는 제도다.
재판부는 조만간 대표자 심문 기일을 지정하고 제출 자료 검토를 거쳐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의 상황을 초래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자금 경색으로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JTBC와 메가박스, 콘텐트리중앙의 채권자와 주주,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며 “피해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