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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링크' 이노바이드 120억 투자 유치
이성봉 기자
2026-06-24

덴트링크 운영사 이노바이드가 120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SBVA 주도하에 기업은행이 새롭게 합류했고 원익투자파트너스와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주주들도 동참했다.

이노바이드의 핵심 서비스인 덴트링크는 인공치아 제작 전 단계를 디지털로 전환한 통합 플랫폼이다. 뛰어난 국내 기공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 호주 등 6개국 치과에 보철물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공정 과정을 규격화해 10%에 달하던 재제작 비율을 1%대로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전년 대비 매출과 확보 고객 수가 두 배 반 이상 뛰었으며,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 스트라우만과 협력해 사업 영역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해외 점유율 확대와 국내 로봇 기반 자동화 생산 공장 구축에 투입할 예정이다.

국진혁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보철물 재작업이라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확실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제조 시설과 기술력을 더욱 끌어올려 전 세계 치과 기공 산업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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