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4800명 감원…게임 부문 직격탄
이성봉 기자
2026-07-08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체 직원의 2.1%인 4800명을 감원한다.
이번 대규모 인력 감축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소요되는 천문학적 비용을 충당하고 부진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행됐다. 구조조정의 칼바람은 게임 브랜드인 엑스박스(Xbox)와 상업 부문에 집중됐다.
엑스박스는 2027 회계연도에 걸쳐 부서 인원의 20% 수준인 3200명의 자리를 없앤다. 발표 당일 1600명에게 즉각 해고를 통보했으며, 나머지 1600명 역시 1년 안에 순차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내부 개발 생태계도 쪼개진다. 산하 스튜디오 4곳이 엑스박스 품을 떠난다. '닌자 시어리'와 '언데드 랩스'는 새 주인을 찾아 매각 절차를 밟고, '더블 파인 프로덕션'과 '컴펄션 게임스'는 독립적인 스튜디오 형태로 분사한다.
프랑스의 '아케인 스튜디오' 역시 현지 노사협의회와 전략적 방향성을 논의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콘솔 게임기 수요가 꺾이고 하드웨어 제조 원가가 상승하면서, 대작 위주로 자원을 모으려는 승부수다.
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서한을 통해 "현재 우리 사업은 타 플랫폼에 비해 수익률이 3~10배 낮을 정도로 건전하지 못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구조조정 과정이 고통스럽겠지만 필요한 쇄신을 하루아침에 마칠 수는 없다"며 "철저한 체질 개선을 통해 2027년에는 다시금 성장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인력 감축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소요되는 천문학적 비용을 충당하고 부진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행됐다. 구조조정의 칼바람은 게임 브랜드인 엑스박스(Xbox)와 상업 부문에 집중됐다.
엑스박스는 2027 회계연도에 걸쳐 부서 인원의 20% 수준인 3200명의 자리를 없앤다. 발표 당일 1600명에게 즉각 해고를 통보했으며, 나머지 1600명 역시 1년 안에 순차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내부 개발 생태계도 쪼개진다. 산하 스튜디오 4곳이 엑스박스 품을 떠난다. '닌자 시어리'와 '언데드 랩스'는 새 주인을 찾아 매각 절차를 밟고, '더블 파인 프로덕션'과 '컴펄션 게임스'는 독립적인 스튜디오 형태로 분사한다.
프랑스의 '아케인 스튜디오' 역시 현지 노사협의회와 전략적 방향성을 논의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콘솔 게임기 수요가 꺾이고 하드웨어 제조 원가가 상승하면서, 대작 위주로 자원을 모으려는 승부수다.
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서한을 통해 "현재 우리 사업은 타 플랫폼에 비해 수익률이 3~10배 낮을 정도로 건전하지 못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구조조정 과정이 고통스럽겠지만 필요한 쇄신을 하루아침에 마칠 수는 없다"며 "철저한 체질 개선을 통해 2027년에는 다시금 성장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