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 마이리얼트립과 법적 분쟁서 승소 "4년 만에 끝났다"
이성봉 기자
2026-07-08
숙박 플랫폼 민다가 마이리얼트립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하며 4년에 걸친 법적 분쟁이 종지부를 찍었다.
김윤희 민다 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다와 마이리얼트립의 약 4년간에 걸친 소송이 드디어 끝이 났다"면서 법적 다툼이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적잖이 힘든 시간들이었고, 그 결과에 일부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 덕분으로 저희도 힘내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는 2022년 마이리얼트립 직원이 민다 플랫폼에서 가짜 예약을 수없이 반복하며 한인 민박의 정보를 몰래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으며 시작됐다.
이로 인해 민다 측은 가맹점 예약 점유율이 떨어지고 실제 매출이 감소하는 피해를 겪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섰다.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열린 민사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를 선고하며 1억 5000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1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관련 형사 재판에 넘겨진 해당 직원 역시 2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뒤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
양측 모두 추가 불복 절차를 밟지 않음에 따라 기나긴 법정 공방은 최종 종결됐다.
김 대표는 "이번 판례가 공정한 경쟁으로 동반성장해야 할 스타트업계에 의미있는 사례로 질문과 답이 서로 던져진 것이었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라고 전했다.
김윤희 민다 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다와 마이리얼트립의 약 4년간에 걸친 소송이 드디어 끝이 났다"면서 법적 다툼이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적잖이 힘든 시간들이었고, 그 결과에 일부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 덕분으로 저희도 힘내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는 2022년 마이리얼트립 직원이 민다 플랫폼에서 가짜 예약을 수없이 반복하며 한인 민박의 정보를 몰래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으며 시작됐다.
이로 인해 민다 측은 가맹점 예약 점유율이 떨어지고 실제 매출이 감소하는 피해를 겪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섰다.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열린 민사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를 선고하며 1억 5000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1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관련 형사 재판에 넘겨진 해당 직원 역시 2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뒤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
양측 모두 추가 불복 절차를 밟지 않음에 따라 기나긴 법정 공방은 최종 종결됐다.
김 대표는 "이번 판례가 공정한 경쟁으로 동반성장해야 할 스타트업계에 의미있는 사례로 질문과 답이 서로 던져진 것이었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