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이용자 수 380만명 넘어 "SNS 새 강자"
아웃스탠딩
2024-08-22
메타가 출시한 텍스트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가 출시 1년 만에 국내에서 이용자 수를 400만명 가까이 확보했다.
20일 앱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주요 소셜미디어 앱의 사용자 변화를 조사한 내용을 공개했다. 국내 안드로이드와 애플 운영체제(iOS) 등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가 담겼다.
올해 7월 인스타그램 앱 사용자 수는 2554만명을 기록해 주요 소셜미디어 앱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네이버 밴드(1862만명), 페이스북(827만명), 엑스(X·전 트위터, 714만명), 틱톡(710만명), 스레드(382만명) 등 순으로 이용자 수가 많았다.
특히 스레드 앱의 인기가 높아졌다. 스레드 이용자 수는 지난해 7월 142만명에서 출시 1년 만인 지난달 382명을 기록했다. 이는 169%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 소셜미디어 이용자 수로 보면, 엑스는 15%, 인스타그램은 14%, 틱톡은 8% 상승했지만 밴드와 페이스북은 각각 3%, 14% 감소했다.
20일 앱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주요 소셜미디어 앱의 사용자 변화를 조사한 내용을 공개했다. 국내 안드로이드와 애플 운영체제(iOS) 등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가 담겼다.
올해 7월 인스타그램 앱 사용자 수는 2554만명을 기록해 주요 소셜미디어 앱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네이버 밴드(1862만명), 페이스북(827만명), 엑스(X·전 트위터, 714만명), 틱톡(710만명), 스레드(382만명) 등 순으로 이용자 수가 많았다.
특히 스레드 앱의 인기가 높아졌다. 스레드 이용자 수는 지난해 7월 142만명에서 출시 1년 만인 지난달 382명을 기록했다. 이는 169%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 소셜미디어 이용자 수로 보면, 엑스는 15%, 인스타그램은 14%, 틱톡은 8% 상승했지만 밴드와 페이스북은 각각 3%, 1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