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10년 간 한국 웹툰 수출 38배 키워
아웃스탠딩
2024-08-30
2023년 수출된 한국 웹툰 수가 2014년 대비 3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은 29일 창작자와 플랫폼의 상생 성과를 담은 ‘2023 웹툰위드 인포그래픽’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웹툰위드’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열린 창작의 기회 제공, 글로벌 진출 지원, 창작자 수익 다각화, 창작 생태계를 돕는 기술 개발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의 성과를 정리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 정식으로 연재된 작품 중 한국 웹툰 비중은 47%에 달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크게 성공한 작품도 나왔다. 인기 웹툰 ‘여신강림’은 10개 언어로 서비스돼 지난 3월 기준 누적 조회 수 64억회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76%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총 28억달러 이상을 창작자에게 지급했다. 창작자 친화적인 상생 모델로 작년 117개 작품이 유료 콘텐츠 거래액(GMV) 100만달러를 기록하는 동시에 전체 거래액의 20% 미만이 ‘톱100’ 작품에서 나올 만큼 다양한 작품이 수익을 확보했다.
유료 콘텐츠와 더불어 광고와 IP 비즈니스에서 추가 수익을 얻는 작품이 늘면서 2023년 연수익 1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웹툰 작가는 483명으로 집계됐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겸 네이버웹툰 대표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웹툰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한 의미 있는 해”라며 “더욱 다양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나올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은 29일 창작자와 플랫폼의 상생 성과를 담은 ‘2023 웹툰위드 인포그래픽’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웹툰위드’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열린 창작의 기회 제공, 글로벌 진출 지원, 창작자 수익 다각화, 창작 생태계를 돕는 기술 개발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의 성과를 정리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 정식으로 연재된 작품 중 한국 웹툰 비중은 47%에 달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크게 성공한 작품도 나왔다. 인기 웹툰 ‘여신강림’은 10개 언어로 서비스돼 지난 3월 기준 누적 조회 수 64억회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76%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총 28억달러 이상을 창작자에게 지급했다. 창작자 친화적인 상생 모델로 작년 117개 작품이 유료 콘텐츠 거래액(GMV) 100만달러를 기록하는 동시에 전체 거래액의 20% 미만이 ‘톱100’ 작품에서 나올 만큼 다양한 작품이 수익을 확보했다.
유료 콘텐츠와 더불어 광고와 IP 비즈니스에서 추가 수익을 얻는 작품이 늘면서 2023년 연수익 1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웹툰 작가는 483명으로 집계됐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겸 네이버웹툰 대표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웹툰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한 의미 있는 해”라며 “더욱 다양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나올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