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 매거진, 하이브 아이돌 품평 보고서 논란 사과
이성봉 기자
2024-11-11
위버스 측이 하이브 아이돌 품평 내부 보고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위버스 매거진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니터링 문서로 발생한 상황으로 인해 이용에 불편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논란이 됐던 문서에 대해서는 "전 편집장이 별도 업무로 진행한 것으로 위버스 매거진 구성원들은 해당 문서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문서의 작성에는 위버스 매거진 제작에 참여하는 다른 구성원이나 외부 필진이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0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버스 매거진 전 편집장이 하이브 임원진을 위한 업계 동향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타 기획사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성 댓글을 모아 '주간 음악산업리포트' 문건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불거졌다.
이후 하이브는 "팬덤 및 업계의 다양한 반응과 여론을 취합한 문서이고 하이브의 입장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문건이 추가로 공개됐다. 논란이 식지 않자 결국 고개를 숙였다.
위버스 매거진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니터링 문서로 발생한 상황으로 인해 이용에 불편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논란이 됐던 문서에 대해서는 "전 편집장이 별도 업무로 진행한 것으로 위버스 매거진 구성원들은 해당 문서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문서의 작성에는 위버스 매거진 제작에 참여하는 다른 구성원이나 외부 필진이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0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버스 매거진 전 편집장이 하이브 임원진을 위한 업계 동향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타 기획사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성 댓글을 모아 '주간 음악산업리포트' 문건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불거졌다.
이후 하이브는 "팬덤 및 업계의 다양한 반응과 여론을 취합한 문서이고 하이브의 입장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문건이 추가로 공개됐다. 논란이 식지 않자 결국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