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오락’으로 게임제국을 만든 텐센트

텐센트는 현재 중국에서

기업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입니다.

 

2017년 한 해에만 2배 정도 늘어났죠.

 

텐센트의 높은 기업가치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자랑하는

게임사업이 절반이상 지탱해 줍니다.

 

텐센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게임은

사실 많지 않은데요.

 

지금 이런 게임제국을 구축한 배경에는

오랫동안 진행해온 ‘범오락’전략이 먹혔기 때문이죠.

 

(사진=바이두)

(사진=바이두)

 

한개의 IP로 여러 유형의 콘텐츠를 생성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통함으로써

팬덤을 형성하여 수익 창출하는 것을

중국에서는 ‘범오락(泛娱乐)’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IP라 함은  인물일 수도 있고

스토리일 수도 있고 사물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텐센트 부사장 청우(程武)가

2011년에 처음으로 내놓은 것입니다.

 

(사진=바이두)

(사진=바이두)

 

2015년은 중국에서 ‘IP원년’이라고도 불리는데

웹소설, 웹툰(만화) IP로 만든

드라마, 영화, 게임들이 ‘대박’이 났기 때문입니다.

 

2015년, 인기드라마 화천골 IP로 만든 게임(사진=화천골(花千骨)게임)

(2015년 인기드라마 화천골 IP로 만든 게임 포스터 사진=화천골(花千骨))

 

미국의 IP 산업 발전은 영화사들이 이끌었고

일본의 IP 산업 발전은 만화사들이 중심이됐다면

중국은 BAT를 필두로 한 IT기업들이

IP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드림웍스(미국),슈에이샤(일본),알리바바(중국)(사진=아웃스탠딩)

(드림웍스(미국),슈에이샤(일본),알리바바(중국) 사진=아웃스탠딩)

 

사업 전개 방식에서도

콘텐츠 생산자 입장의 미국, 일본 기업과

유통, 플랫폼 입장의 중국 기업은

분명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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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운 기자

이송운 기자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전달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