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콘돔 ‘세이브’는 어떻게 탄생했나

인류 최대 발명품을 꼽으라면

콘돔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참조 -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주판·브래지어·콘돔·지퍼)

 

(사진 = 픽사베이)

 

콘돔은 완벽하지 않습니다만.

 

원치 않는 임신을 막고,

성병 전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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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영 기자

      네, 사실 인터뷰 과정에서 H&B 스토어, 드럭스토어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생각보다 드럭스토어에선 콘돔 판매 비중이 미미하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편의점 판매 비중이 많다고 하고요. 그래도 이 브랜드 콘셉트와 타깃층을 생각하면 올리브영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1. 윤

    굉장히 반가워서 기사 보자마자 사이트에 제품을 보러 갔습니다만, 상세페이지 내에서 전 성분 공개는 saib 역시 안되어있고 윤활제에 어떤 실리콘오일이 들어가 있는지 알 수가 없는데 답답하고 실망이 크네요. 들어있지 않은 성분을 얘기한다고 전 성분이 공개되었다고 말할 수 없지 않나요. 다른 최악의 콘돔보다는 괜찮겠지만 성분을 내세우는 여성친화적인 브랜드를 하고자 한다면, 정말 솔직한 공개를 기대합니다.

    • 박민영 기자

      네, 기사에 오해 여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사내용 가운데 콘돔이 ‘화장품과 달리 전 성분 공개가 안된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법적으로 이를 공개하지 못하게 한답니다.

      세이브에서도 ‘이게 문제이며, 콘돔은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전 성분을 공개해야 한다’며 답답한 마음을 기사 내용서 밝혔는데요.

      참고로 의료기기법 제20조, 제21조 등에 따른 용기 등 기재사항, 의료기기법 제22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43조 첨부 문서 기재사항에서 콘돔 세부 성분인 원재료 기재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http://www.law.go.kr/%EB%B2%95%EB%A0%B9/%EC%9D%98%EB%A3%8C%EA%B8%B0%EA%B8%B0%EB%B2%95)

      아쉽게도 브랜드 원칙과 법이 충돌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배경을 보다 자세히 설명했어야 하는건데 오해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윤

        안녕하세요 기자님,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이해가 잘 되질 않는데요. 의료법상 콘돔은 전 성분을 공개하지 않아도 되지만, 사실 공개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공개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법이 그렇다해도 전 성분을 공개하는 브랜드들도 있습니다. 왜 saib는 자신도 전 성분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인터뷰에는 공개하지 않아도 되는 법만 탓하는지 궁금합니다.

      • 박민영 기자

        네, 제가 보다 명확한 답변을 드리고자 식약처에 문의했는데요. 담당자 분이 출장 중이라 하셔서 월요일에 다시 연락하려고 합니다. 약간 설명들은 게 있는데 불충분한 게 있어 담당자에게 직접 듣는 게 정확할 것 같아서요. 월요일에 다시 답변드려도 될까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박민영 기자

        좀더 자세한 답변을 덧붙입니다. 먼저 제가 댓글 내용에서 잘못 말씀드린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을 바로 잡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제가 단 첫번째 댓글에서 ‘법적으로 이를 공개하지 못하게 한답니다’라고 쓴 내용이 있는데요. 의무화하지 않을 뿐, 법이 공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독자님 말씀처럼 공개하지 않아도 되지만, 공개하려면 할 수 있는 내용이 맞습니다.

        2.세이브 콘돔 전 성분 공개의 경우, 주문자위탁생산(OEM) 업체 등과의 관계 문제가 얽혀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 내막을 공개하기엔 부득이하게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오프더레코드를 요청받은 내용이라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해 당사자들과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3.참고로 콘돔은 의료기기로 분류돼서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를 받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심의를 위탁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회’에서 이를 진행합니다. 세이브에 따르면, 심의위에서 검토하는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필요한 필수 정보 외 불필요한 정보’는 모두 삭제하라는 지침이 있었다고 합니다.

        4.제가 전 성분 공개 내용을 쓰면서 맥락에 대한 설명없이 ‘공개하지 못한다’는 문제점만 본문에 써 오해를 부른 것 같습니다. 아울러 심의위의 광고 규정과 전 성분 공개 문제를 혼동하면서 ‘전 성분 비공개=법적 규제’로 잘못 해석했습니다.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정확하게 답변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 박민영 기자

      소비재 제품을 만든 곳에 대한 기사다 보니 광고 느낌이 든 것 같습니다. 광고 기사로 쓴 건 아니고요.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는 스타트업이라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기사화하는 데 있어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보다 유의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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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