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우탸오와 위챗, 바이두의 검색을 넘보다

검색서비스는 인터넷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한때 검색서비스를 제패한 기업이

그 나라의 IT기업 중 최고였던 시절도 있었죠.

 

(사진=구글, 바이두)

 

미국에선 구글, 한국에선 네이버,

그리고 중국에선 바이두가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모바일 시대로 들어서면서

검색서비스의 영향력은 갈수록 약해져 갔는데요.

 

많은 서비스와 콘텐츠 플랫폼이 앱에서 실행되면서

검색을 쓸 일이 엄청 줄어든 것이죠.

 

한때 중국 1위 IT기업이었던 바이두는

이제 알리바바, 텐센트 시가총액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까지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선 또다시

검색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유니콘 – *바이트댄스와

중국 최대규모의 이용자 수를 보유한 위챗이

최근들어 검색서비스에 열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트댄스(字节跳动)는 

진르터우탸오(今日头条)라는 뉴스앱과

틱톡(抖音)이라는 숏비디오플랫폼을 

운영하는 모회사의 이름입니다.

 

진르터우탸오와 틱톡이 각자 분야서

중국 1위를 다투는 서비스로 성장하면서

바이트댄스도 중국 최고의 IT기업으로 부상했고

 

현재 기업가치로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유니콘으로 알려져 있죠.

 

그렇다면 왜 갑자기 중국의 IT거물들이

검색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일까요?

 

여기에는 이 슈퍼앱들간의 치열한 경쟁과

중국 인터넷 서비스 환경의 큰 변화가

그 배후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 그 내용에 대해 정리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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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에픽모바일

    이 글을 읽고나니 네이버식 가두리 운영이 이해가 가네요…
    모바일 App시대에서는 크롤링/인덱싱이 안되니 접근할 수 있는 정보량이 줄어들거고..
    그 차이를 앱마켓이 있는 플랫폼은 딥링크 인덱싱등으로 해결하지만 네이버는 해결을 못하니(app 마켓이 없기 때문)
    그냥 될때마다 몽땅 자사DB로 몰아넣어서 아직까지는 왕좌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앱 개발자인데도 앱인덱싱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기사보고 중요성을 알게 됬습니다 ㅎㅎ
    검색시장기사 또 기대할게요~

    • 에픽모바일

      미니프로그램은 카카오가 또 따라하겠군요 ㅎㅎㅎ 카카오게임에 이어 만약에 카카오도 저렇게 미니프로그램 같이 개발자들을 잘 꼬시면… 5년안에 국내에서는 네이버랑 견줄 수 있는 검색시장을 만들수도 있겠네요
      (물론 국내 검색시장은 쇼핑검색 말고는 검색어를 잘 입력하지 않기 때문에…;; 검색품질을 따지는 산업군을 공략해서 시장을 파먹어야 될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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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운 기자

이송운 기자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전달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