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에선 자수성가형 억만장자가 나올 수 없는 걸까

2016년 블룸버그는 전세계 부자에 대한

한 가지 흥미로운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사진=블룸버그)

 

여기에는 한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부분도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그 내용을 간략히 공유해볼까 합니다.

 

전세계 400대 부자의 출신을 살펴보면

65%에 해당하는 259명이 자수성가형이었고

35%에 해당하는 141명이 상속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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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진

    공무원시험에 사람이 몰리는게 공공부문의 크기가 커서는 아니죠. 일자리의 질이 평균적으로 낮고 사회가 불안정하니 공공부문의 좁은 문으로 사람이 몰려드는게 지금의 현실이 아닌가요? 공공부문 이외의 질높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늘어나야 하는데 지금의 경제와 산업 사정상 대단히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 최용식 기자

      젊은이들이 노량진에 몰리는 것.. 인과적인 측면으론 저성장과 산업구조의 왜곡이라 생각하고요. 솔루션은 구조조정과 공공부문 축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업의 감소분을 신생 대기업의 육성으로 키우면 상쇄하고도 남으리라 봅니다. ^^;;

      • 영진

        지금도 OECD 최저 수준으로 작은 공공부문을 어떻게 더 축소하자고 하시는 건지 저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신생 대기업이 어떤 분야가 될지 모르지만 지금의 완성차산업처럼 고임금 블루칼라노동자를 다수 고용하지도 않을텐데 구조조정을 한 뒤 직업의 감소분을 어떻게 상쇄하겠다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기자님의 통찰이 좀 실망스럽네요. 아웃스탠딩의 다른 기자분들도 비슷한 생각이실까요?

      • 최용식 기자

        1. 먼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그리고아웃스탠딩 기자들은 각자 관점이 다르고요. 회사는 이를 존중하고 있습니다. ;;

        2. 정부가 주장하는 공공부문 규모는 공기업/정부자본기업/간접고용이 빠진 걸로 압니다. 그리고 관과 접촉해본 분들이라면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운영된다는 데 공감하리라 봅니다. (ex. 제로페이, 한국형 유튜브)

        3. 일자리 창출 이슈는.. 정말 어려운데.. 분명한 사실은 이미 고임금 블루칼라 노동자는 소수고 자영업, 프리랜서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로 신산업 육성은 장기적으로 득이 되면 득이 됐지 실이 되진 않으리라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이미영

        젊은 사람들이 왜 노량진으로 가나요? 무엇보다 고용이 안정이 안되니까 그런거아닙니까? 일본에서 후쿠시마 농산물을 먹어서 응원하자 차원의 말씀이시네요. 본말 전도도 정도껏이지 고용불안 없는 안전망 확충하고, 일자리의 질을 높여야지 공무원 그까지것 월급 얼마나 한다고 그리가나요? 모두 고육지책이지. 기자란분이 생각좀 하고 글을 씁시다

  2. 이정섭

    아래 3가지 솔루션.. 굉장히 이상적이네요. 규제를 완화하는게 그나마 빨리 실행해 볼 수 있는 안일텐데, 당장 카풀 이슈만 봐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니 많이 답답한 실정입니다. 기자님 말씀처럼 인프라가 마련되는 날이 (언젠가) 오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 최용식 기자

      마치 앤드 그로브가 인텔이란 거대한 배를 방향전환시켰듯이 대통령이 대한민국이란 더 큰 배를 방향전환해야 합니다. ㅠㅠ 그렇지 않고선 미래가 없습니다. ㅠㅠ

  3. 이병섭

    한국 내 한국 창업가들이 직면한 문제는 다양성의 부족이 가장 큽니다.

    이스라엘이나 싱가폴이 시장이 커서 강한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자수성가형 창업가들도 지속적으로 특정한 교육을 받거나 지원을 받았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창업가에 대한 인식은 어느 나라나 별난 놈 내지 미친놈 소리를 듣기 쉽고 구글과 페이스북도 초기 투자에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다양성의 부족은 결국은 세계의 시각에서 볼 때 글로벌 스탠다드의 흐름과 함께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즈를 보다가 국내 신문을 보면 어느 시골 가십 같은 영양가 없는 이야기만 가득하다는 말이죠.

    한국 사회도 금지하는 것 빼고는 모두 허용하는 나라가 되면 창업을 비롯 모든 한국 사회의 병폐가 해소됩니다. 환경이 다양하면 누가 개입하지 않아도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됩니다.

    앞의 해외 창업가들은 각자 자신의 캐릭터가 강하지만, 국내 창업가들은 국내 환경에 특화되어있는 점을 누가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명동이 아니라 한국 도심 내 번화가 어디서나 세계 각지의 외국인 혹은 이민자들이 시장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한다면 저절로 해결될 문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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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용식 기자

최용식 기자

안녕하세요. 최용식 기자입니다. 기업 및 산업에 대한 기사를 자주 쓰고요. 사람과 돈의 흐름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