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스타트업’이 실수를 줄이는 10가지 방법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택경님의 기고입니다. 


 

팀을 구성하고 비즈니스 아이템을 결정하고,

초기자금을 마련하여 법인까지 설립하였다면,

이제 여러분은 최전방에 도착한 것입니다.

 

지금까지가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실전이며 경쟁이 시작된 거죠.

 

(참조 – 실전창업)

 

제가 그동안 다양한 스타트업을 지켜보며 생각하고 느낀,

시작하는 스타트업이 주의해야 할 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직접 고객을 만나야 한다

 

피터 드러커는 “시장 속으로 들어가라”고 조언했습니다.

원동기가 달린 자전거를 생산하는 회사가 있었는데,

잘 팔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원동기만 별도로 사겠다는 주문이 많아 의아했는데,

실제 현장에 가보니 농부들이 관개용 펌프에

원동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뒤 이 회사는

소규모 관개 펌프 제조사로 성장하게 됩니다.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에 나오는 일화입니다.

 

이렇게 실전에서는

초기 예상과 다른 고객이

주요 고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검색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 시장의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고객을 유심히 관찰하고 분석하여야 합니다.

 

먼저 고객을 정확하게 알아야만,

그들에게 어떠한 가치를 줄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죠.

 

따라서 진짜 고객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핵심성과지표(KPI)를 정의하고

성장 전략을 짜는 것은 그 후의 일입니다.

 

예를 들어 운전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대표가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면서,

정작 본인은 운전하지 않고 기사에게 맡긴다면

현장을 제대로 느낄 수 없을 겁니다.

 

특히 B2B 비즈니스일 경우,

시장에 직접 들어가야만

필드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고객을 제대로 찾을 가능성이 큽니다.

 

때로는 협력사를 통해

B2B 솔루션을 판매할 텐데,

이때도 직접 고객과의 접점을 찾아

피드백을 받아봐야 합니다.

 

2) 초기엔 타깃 고객을 좁혀라

 

은하정복을 꿈꿀지라도,

시작은 우리동네 정복부터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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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경

이택경

1995년 이재웅 대표와 함께 다음을 창업했고 CTO/C&C 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2010년 권도균 대표 등과 함께 프라이머를 창업해 공동대표를 지냈습니다. 2013년에 매쉬업엔젤스를 결성해 현재 대표 파트너이자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겸임교수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