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가 은행의 ‘배당과 자사주매입’을 제한한 것의 의미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벌써 2020년의 상반기가 다 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라는 

세 글자로 그냥 지나가는 듯합니다

 

2월 초부터 시작한 코로나 사태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요즘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느끼는 것은 

일찍 끝나기엔 글렀다는 인식.. 

자포자기 심정을 느낍니다.

 

어렸을 때

미래 사회 디스토피아 묘사에서

모두가 산소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모두들 마스크를 쓰는 것이 상식이 된.. 

그런 세상을 살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출처=셔터스톡)

 

그리고 건물 출입 시

마스크가 없으면 

출입이 되지 않는 곳이 많죠

 

마스크를 한창 구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마스크를 놓고 출근한 걸 뒤늦게 알았을 때.. 

초등학교 때 준비물 가져오지 않은 

느낌을 받으면서 발을 동동거리는 것도 

참 오랜만에 가지는 느낌이구요.

 

중간에 어디서 마스크를 

쉽게 살 수가 없잖아요

이런 경험들 그리 유쾌하지 않습니다

 

빨리 끝나길 다시 한 번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오늘은 최근 Fed에서 발표한 자료 중 

중요한 꼭지를 하나 잡아 

설명드려 볼까 합니다

 

일단 기사 인용하죠.

 

[미국의 중앙은행 Fed 

34개 대형 은행들에 대한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고 

배당금 지급 규모를 현 수준 이하로 

제한할 것을 명령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최악의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금융시장의 자본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연준은 25일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점검하는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자본 건전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느린 ‘U자’형 회복과 ‘W자’ 형태의 

이중침체 시나리오상에서 일부 은행의 자본이 

최소 기준에 근접할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은 제한을 발표했다.]

 

(참조 – 연준, 자사주 매입·배당금 지급 제한)

 

.. 무슨 얘기지..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 텐데요.

 

하나씩 설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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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오건영

신한금융에 재직 중이고 15년 이상 매크로 금융 시장의 흐름을 공부했습니다. 금융 시장의 역사와 흐름을 읽어내는 데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