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만으로는 이번 주식시장 하락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봄인 줄 알고 나갔는데…

정말 많이 춥네요.

 

진짜 입 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나간 것이 다행힌 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것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추워서 마스크도 없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는 느낌까지 받았죠.

 

봄이라고 겨울 옷을 너무 빨리

정리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요..

글로벌 금융 시장도 비슷한 듯합니다.

 

지금까지는 웬만한 시장 조정이 찾아오면

바로 Fed가 금리를 인하해주는 등

경기 부양책 등이 나와주면서 바로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어줬었죠.

 

이번에도 저가 매수의 기회인가..

해서 들어갔다면..

아마도 제대로 된서리를

맞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3월 13일 금요일의 시장은

정말 영화 “13일의 금요일”에

나와도 좋을 정도의 호러였답니다.

 

(출처=영화 ’13일의 금요일’)

 

대단한 변동성, 스펙터클한 공포 장면,

그리고 전세계를 아우르는 스케일까지…

금융 위기 이후 간만에 만나보는

대단한 하락장이었죠.

 

오늘은 이런 하락장이 찾아온 이유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왜 이런 이례적인 하락장이

찾아온 것일까요.

 

코로나 19가 그렇게 무서운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과거에도 이런 비슷한 전염병은

분명히 존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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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경구

    안녕하세요, 여러 방송에서 의견을 듣다가 이렇게 글로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저도 시장 전문가는 아니다보니 디테일은 기억하지는 못하고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들 중에 양적완화는 현재 진행형이고 질적완화는 아직 진행하지 않았으니 남은 패가 있다라고 얘기해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금리 그리고 국제 공조를 말씀해주셨는데 이는 미국 시장이 만약 양적 질적 완화를 하더라도 국제적인 공조가 없다고하면 시장의 회복은 더욱 더뎌진다는 말씀이실까요?
    그리고 금리라고 하는 기초적인 통화정책 수단이 이젠 마이너스로 가지않는 이상 탈출구가 없어보이는데, 과연 올릴 수 있는 변수를 국제 리더들은 만들 수 있을지? 정답은 아니더라도 의견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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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오건영

신한금융에 재직 중이고 15년 이상 매크로 금융 시장의 흐름을 공부했습니다. 금융 시장의 역사와 흐름을 읽어내는 데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