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돈을 마구 찍는데,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서

버스 정류장에 다 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구요?

마스크를 집에 두고 왔기 때문이죠.

 

집에 돌아가서 가져오려니

지각할 것 같고..

어디서 사려고 하니

쉽게 사기는 어려울 것 같고..

정말 낭패였습니다.

 

딱 그 느낌이 들더군요.

초등학교 때 준비물 깜빡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

선생님한테 혼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나 할까요?

 

그때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집에 가서 가져오자니 지각할 것 같고..

그냥 가면 혼날 것 같고..

마스크 없이는 지하철을 탈 수 없다는데..

조금 긴장되지 않나요?

 

네.. 코로나 사태가 참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만드는 듯합니다.

 

마스크라는 것도 그중 하나죠.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요.

 

마스크를 안 쓰면

어른을 아이처럼 긴장하게 만드는

상황이 펼쳐진다는 것을..

바뀌어버린 세상에 대한 경험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세상이 바뀐 만큼 금융 시장도

독특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죠.

 

최근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미국이 그렇게 돈을 많이 뿌린다는데

왜 달러 강세가 풀리지 않고 있느냐..

라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죠.

지난 3월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은

기준금리를 0%로 낮추었죠.

 

(출처=셔터스톡)

 

이와 함께 처음에는

7000억달러(약 864조원)의

양적완화를 도입했다가

금융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지 못하자

바로 무제한 양적완화로 전환을 했죠.

추가로 체험을 하려면 가입 및 로그인해주세요.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프리미엄 결제해주세요.

2

댓글 남기기

기사 저장하기
오건영

오건영

신한금융에 재직 중이고 15년 이상 매크로 금융 시장의 흐름을 공부했습니다. 금융 시장의 역사와 흐름을 읽어내는 데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