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땐 쉽지만, 팔 때는 아니란다! 샐러드 스타트업 ‘스윗밸런스’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내 가슴 속은 답답해졌어

내 삶을 막은 것은 

나의 내일에 대한 두려움…

 

 

왜 갑자기 컴백홈 가사를 읊냐구요.

저 대목의 가사야말로

딱 3년 전 제가 채식 3개월하던

그 시기 심리랑 똑같아서요…

 

자타공인 고기러버인데

억지로 무식하게 채식하다보니

 

(현명하게 잘 하시는 분들

많은 거 알고 있습니다…물론)

 

진짜로 성격이 나빠지더라고요.

고기 먹방 보면서 샐러드 먹다가

실제로 엉엉 운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사 그대로

내일이 오는 게 두려움…

왜냐? 내일도 채소만 먹어야 되니까…

 

아무튼 그 시기 이후 몇년 뒤

힙하게 떠오른 샐러드 식단에도

그닥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올해 초 회사의 복지에

‘매일 샐러드 제공’이 추가됐으나

별 관심없이 지나치다…

 

기사 발행을 마친 어느 오후

너무 허기져 어쩔 수 없이 먹게 된

한 메뉴로 새 세상을 맛봤어요.

 

그건 바로

참깨된장목살샐러드!!!

 

(출처=스윗밸런스)

 

목살에, 깻잎에, 보리에

구운 버섯과 마늘까지

쌈밥을 먹는 착각이 들 정도였죠.

 

채식에 영 소질 없는 

저같은 고기러버에겐

축복같은 메뉴….

 

이런 샐러드라면 100일동안도

먹을 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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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기자

정지혜 기자

트렌드, 커머스, 대중문화, 서비스 리뷰와 스타트업 인터뷰를 주로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