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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100
유식해질 2030 모여라...뉴스레터 ‘뉴닉‘ 이야기
제목의 ‘뉴스레터’를 보고 언제적 이야기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참조 - 뉴스레터는 왜 다시 주목받고 있는걸까) 최근 뉴스레터는 뉴미디어 업계에서 독자와의 매우 중요한 소통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존 인터넷의 정보 유통 통로가 본연의 장점을 서서히 잃어 가는 데서 가장 큰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포털, 검색 서비스 등에는 가짜뉴스와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고 사람과 사람을 직접 이어줬던 소셜 미디어의 스팸화가 심해지면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증가, 사람들의 스트레가 높아지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이메일을 통한 뉴스레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거죠. 이메일함은 오랜 기간 ‘스팸 광고’의 대명사였지만, 갈수록 스팸을 걸러내는 기술이 발달하고 있는데요. 믿을 수 있는 ‘출처’에게 정보를 얻고 뉴스를 전함과 동시에 과거 손편지의 ‘장점’을 살리는 시도들이 많은 이용자들이 호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뉴닉팀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디어 스타트업 중 한 곳인데요.
1억으로 빈집 재생...새로운 숙박 상품 만드는 '다자요' 이야기
“사람들의 제주의 자연을 보러 찾아오는데 자연을 훼손하는 건축이 계속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 제주에는 지금 도시로 떠난 사람들이 남기고 간 2만5000채의 빈집이 있는데 이 집들을 헐고 새로 집을 짓습니다” “돈이 되는 개발을 위해 자연경관을 망가뜨리는 일이 진행되고 있는 거죠” “시멘트를 부어가며 만든 집들이 한라산을 가로막고 푸른 바다를 막고 있어요” (남성준 다자요 대표, 사진=다자요) 얼마 전 모자란 깜냥이지만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관광 벤처기업 집단 컨설팅에 컨설턴트로 참가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남성준 다자요 대표를 만났는데요. 제주도의 ‘빈집’을 재생하는 사업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참조 - 빈집프로젝트.com) 제주도에 난개발이 진행된 이후 미분양 건물이 늘어나고 있고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은 어제오늘의 문제 제기가 아니었는데요. 다자요 빈집 프로젝트는 제주도 고유의 집들을 ‘재생’시켜 제주의 경관 유지와 관광객 유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죠.
이 앱 없이 수산시장 가지마오..인어교주해적단!
인어교주해적단(이하 해적단)은 수산물 시장 정보를 담은 앱,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저는 딱 1번 부산에서 해적단 앱을 써봤는데요. 이 앱을 통해 정말 친절한 상인분을 만났고, 이번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이 좋은 서비스를 ‘왜 지금에서야 알았나?’라는 후회가 들 정도였죠. 해적단은 2013년 3월 만들어진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됐는데요. 이 서비스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인어교주해적단 선장인 윤기홍 대표를 만나 수산물을 얼마나 좋아하시기에 창업까지 하셨나?라는 질문을 제일 먼저 던졌는데요. 제 예상과는 다른 답이 돌아왔습니다. “이랜드에서 근무할 때 중국 출장을 자주갔어요. 중국 대형마트를 살펴보는데 갈 때마다 수산물 코너가 커졌습니다” “과거 중국에서 치즈 소비가 늘어나며 유제품 가격이 급등한 적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수산물 시장도 커질 것이고 이 분야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죠” (윤기홍 인어교주해적단 대표)
펀딩 규모 100억 단위를 향하는 신재생에너지 플랫폼 이야기
이미 전 세계를 무대로풍력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덴마크 회사 ‘베스타스(Vestas)’. 70년대 까지만 해도 이 회사는선박, 자동차, 건설장비 부품을만들던 곳이었습니다. 딱 봐도 재생가능 에너지와는거리가 있어 보이죠@.@ https://youtu.be/gHh71ZlGVes 하지만 이 회사는 1979년에처음으로 풍력 터빈을 만듭니다. 그 후 40년 가까이 풍력발전사업에 도전했던 베스타스는낙농 관련 기기를 만들다가 어느새 재생에너지 회사가 됐습니다.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요? “80년대에 덴마크 정부는 기계를 잘 다루는 회사에 연구비를 댔습니다” “이들은 풍력발전소를 개발해서농부들에게 보급했는데요. 농부들은이 풍력발전을 이용해 농한기에도꾸준히 수입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자수요가 늘었고, 베스타스는 아예풍력산업으로 방향을 바꾸게 됐죠”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 (참조 - '그린 이코노미' 덴마크 베스타스) 1970년대에 중동에서 석유가 정치적 자원이 되면서 석유파동이 왔고,덴마크 정부와 의회는 석유가 아닌새로운 에너지 전략을 찾고자 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시장의 다크호스, '크라우디'를 살펴보자
제주맥주는 이미 기관으로부터 220억원의투자를 유치한 크래프트 맥주 제조업체입니다. 그런데 지난 8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대중을 대상으로 7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회사는 왜 크라우드 펀딩을 선택했을까요? 지난해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로보프린트 또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2억9800만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회사는 아파트나 일반 건물 벽에그림을 그려주는 로봇을 만드는 회사인데요. 이번에 소개할 스타트업은 위 두 회사의 투자형(지분형)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이끈 '크라우디'입니다.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은지난 2016년 1월 25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초기 기업이 연간 최대 7억원 한도로 온라인에서기관 투자자나 일반 대중(Crowd)에게직접 투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참조 - 지분형 크라우드 펀딩은 벤처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크라우드 펀딩 업계 후발주자 ‘크라우디’는지난 2016년 단 1건의 펀딩 진행에 그쳤지만 올해는 9월까지 15개 펀딩 진행, 13개 투자 유치 성공 등나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배송'이 아닌 '방문과 진심'에 답이 있다..펫프렌즈 이야기
‘펫코노미’라는 말이 낯설지 않을 정도로반려동물 시장은 앞으로 크게 성장할영역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농협경제연구소의 자료를 인용한KBS 보도에 따르면 2012년 9천억원 규모였던 시장이2015년에는 1조8000억원, 오는 2020년에는 6조원까지 커진다는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봐도 우리나라 4가구 중한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죠. 또 대형 컨벤션 센터들에서는하루가 멀다하고관련 산업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다뤄볼 스타트업은‘펫프렌즈’라는 곳입니다. 지난 겨울 처음 접한 이 서비스는병원, 미용 서비스 등을 연결해주는전형적인 O2O 방식의 서비스였습니다. 처음 서비스를 열었을 때,초창기임에도 많은 가맹점을확보해서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러다 지난 3월 이용자가오프라인 상점 제품을 고르면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는 직접 물건을 매입(사입)해 배송까지 책임지는 형태로 사업의 중심을 옮겼죠. 서비스 시작 후 약 1년 반,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이 스타트업은 어떻게 성장해 왔을까요? 왜 이 시장엔 주도적 브랜드가 없을까? 이 시장이 뜨겁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회사는 어딜까요? 라고 물어보면일단 저부터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습니다.
에너지세븐, 창업 2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찍은 회사
제가 처음 에너지세븐을 접하게 된 것은'차세대 벤처연합'을 표방하는오백볼트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입니다. 당시 김충범 대표는 그룹 안에서가장 눈부신 사업성과를 내는 회사로에너지세븐을 꼽았는데요. (참조 - 500볼트 "우리의 비전은 패스트엑싯플랫폼") 평소 어떤 회사인가 눈여겨보다가신뢰를 거두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2015년 실적보고서를 보니김 대표가 이야기한 것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오백볼트측이 말하는 예상매출은 1200억원실제 실적보고서에 적힌 매출은 150억원. 두 번째는 영국 투자사인 아케론캐피탈로부터35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보도자료를 뿌렸으나나중에 딜이 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조 - ‘유류업계의 우버’ 500V 에너지세븐, 英서 3000만불 투자유치) 그래서 저는 공식발표한 내용이 잘못됐다면어떤 경로를 통해서라도 정정하는 게 맞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허위공시와 다를 게 뭐가 있냐, 보도자료 믿고 쓴 언론사 바보 만드는 거고스스로 신뢰를 떨어뜨린 것이라는 뜻을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바 있는데요. 김재향 대표는 직접 제게 연락을 해 "해당 딜은 거의 막판까지 갔다가 결렬됐으며현재 다른 방식으로 자본조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보도자료는투자사 500볼트가 낸 것으로서후속 입장표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이 점은 송구하게 생각합니다.하지만 우리의 사업은 정말 탄탄한 만큼아웃스탠딩에 소개하고 싶습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를 찾을 수 있다!..'마이쿤'의 피봇팅 스토리
스마트폰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 부르면 찾아와서 교체해줬던 서비스 '만땅'과 '플러거’를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나요? 이번 <스타트업100>에서 전할스타트업 ‘마이쿤’이 야심차게진행하던 사업이었는데요. 현재 이 회사는 사업 아이템을 완전히 변경,실시간 개인 오디오 방송‘스푼’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인터뷰를 하다 보면그냥 기계적으로 “시장 크기가 얼마냐?”,“월 사용자 수는?” “수익 모델은 있나?” 등의질답을 주고 받을 때가 많죠. 하지만 반대로 인터뷰를 하다가스타트업 대표의 삶에 몰입되고,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는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스푼의 운영하는 마이쿤의 최혁재 대표도 인터뷰를 하다가 제 가슴을 뜨겁게 달궈주신 분이었는데요. 최 대표와 마이쿤은 지난 4년여간어떤 길을 걸어 왔을까요?왜 그들은 사업 아이템을 바꿔야만 했을까요? 1. LG전자를 떠나 차가운 홍대 바닥으로.. 최혁재 대표가 본격적으로 창업에도전한 시점은 지난 2012년 겨울. 오랫동안 고민해오던 스마트폰 배터리교체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홍대 거리에서 행인들을 대상으로스마트폰 배터리를 교체해주는노점상을 운영해봤었는데요. 하지만 개발자로서 최고의 커리어를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하고거리로 나간 그를 말렸던 사람들이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아시아 서비스가 미국에 통하는 시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이야기
오늘 소개할 스타트업 래디쉬미디어의이승윤 대표를 처음 알게된 시점은약 1년 반 전, 2015년 5월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카카오 스토리펀딩에서미국의 석학 노암 촘스키,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 등과 미디어에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인터뷰 기사를 연재하고 있었는데요. 당시 그는 언론 재벌,미디어 황제로 불리는’루퍼트 머독’과 맞짱을 뜨겠다며 멀리 런던에서 크라우드 펀딩저널리즘 스타트업 <바이라인>을시작한 상황이었죠. 같은 ‘언론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이런 거물들과 네트워크를 가졌다는 점,해외에서 큰 도전을 하는 ‘패기’ 등이솔직히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지난해 가을. 저는 한 스타트업 대표님의 소개로이승윤 대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사업을 키워가고 있을지정말 궁금했었는데요. 제 바람과는 달리 당시 이 대표는바이라인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다른 사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언론 사업이 얼마나 힘든지는제가 정말 잘 알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좀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ㅜㅜ)” 역시 저널리즘 플랫폼 사업은수익을 내는 게 어려웠고, 한국과 중국의 웹소설 사업을영미권에서 구현하는 또 다른도전을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중고 스마트폰, 이동통신 시장 변화의 시발점 될 것!
얼마 전 1년 9개월째 사용하던아이폰이 박살 났습니다. 이런 상황이 닥치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죠. "나는 왜 술을 마시고 폰을 떨궜나 ㅜㅜ남은 할부금은 얼마인가?해지하고 타통신사 가입하는 게 이익인가?" "아이폰7이 나온 상황에서구형폰이 박살 난 건 새로 지르라는지름신의 계시인 건가?" 한편으로는 국내 스마트폰 가격은단말기 유통법 때문에 비싸 보이고 거대 3사가 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이통 통신 시장의 요금도 과연합리적으로 책정돼 있을까? 라는 의심에새로운 폰을 구입하기가 망설여지기도 하죠. 이처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단말기 가격 및 요금 책정 구조’에대한 불신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국내에선 삼성, LG, SK, KT 등대기업들이 스마트폰 제조 및유통 생태계를 장악하고 있어 스타트업이 도전하기 너무나어려운 시장이기도 합니다. 또 뭔가 잘못된 부분이분명히 있어 보이는데어디서부터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잘 상상이 안 가는 분야기도 하죠. 그런데 과거 한 업계 관계자분께서이 시장을 공부해보고 싶다면꼭 한번 찾아보라고 추천해주신‘착한텔레콤’이라는 회사가 기억났습니다. 중고 휴대폰을 중심으로 단말기 자급제용스마트폰을 공급하는 회사로 알려진 곳인데요. 스마트폰 유통 분야에 대해 공부도 하고기왕 휴대폰이 박살 난 김에 어떻게 하면‘통신사 호객’에서 탈출할 수 있는지알아보고 싶어 박종일 대표님과 만나봤습니다.
뇌졸중 환자의 '절망'을 '희망'으로...네오펙트 이야기!
이번에 소개할 스타트업 네오펙트는 뇌졸중 등 신경계, 근골격계 환자들이재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글러브와 게임 소프트웨어를모두 만들고 있는 회사입니다. 재활 운동 시 손의 미세한 움직임까지감지할 수 있는 글러브 ‘라파엘’. 이 제품과 함께 게임 소프트웨어와 재활 알고리즘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치료 효과를 높여가는 중이죠. 네오펙트는 경쟁 회사들도자신들의 기술을 극찬할만큼 세계적인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뇌졸중 치료 솔루션 라파엘은지난 2014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뇌졸중 치료 효과를 증명한논문 발표까지 마치며, 미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연간 뇌졸중으로 인해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우리 돈으로7조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연간 뇌졸중 치료 비용은입원 시 평균 약 8500만원,통원 치료를 한다고 해도약 1800만원이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당연히 병원에 입원해서치료를 받는 게 가장 좋지만,이 정도 치료비를 감당할 수 있는가정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배달통’ 내려놓고 ’티셔츠’ 들고 돌아온 사나이!
국내 스타트업 분야를 돌아보면대형 인수합병 사례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카카오의 김기사(현 카카오내비) 인수,탭조이의 5rocks 인수 등이 그나마대형 인수협병 사례로 거론되고 있죠. 왜 갑자기 인수합병(M&A) 이야기냐구요? 이번에 <스타트업100>에서 소개할어벤놈스의 김태훈 대표가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정말 보기 드문 대형 인수합병을 경험한 인물이기 때문인데요.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4월에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통 인수를발표할 당시 ‘배달통’을 이끌었고 요기요와 배달통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12월 29일 회사를 떠났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주문형 티셔츠 플랫폼‘마이;티’라는 서비스로 다시 출사표를 던졌죠. 5년간 키운 배달통 사업을 떠난 소회,새로운 사업 계획 등이 궁금해역삼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다시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김태훈 대표를 만나고 왔습니다^^ 1 . 배달통을 떠나 재도전에 나서다 “안녕하세요. 대표님,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배달통 이야기를 먼저여쭤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배달통은 어떻게 창업하게 되신 건가요?”
콜버스, 정식 서비스 시작..이슈만큼 사업성도 있을까?
2년여 전, 서울의 한 신문사 정문. 새벽 2시가 돼서야 근무를 마친국제부의 한 젊은 기자가 귀가를 위해 택시를 잡으려 했지만, 늦은 시간에 겨우 6000원 남짓한 거리를 가려는 택시를 잡기는 너무 힘들었고밤마다 이런 불편은 반복됐습니다. 이 청년은 결국 자신이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결심했죠. 그리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각종 논란(?)에휩싸이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 야간에 부르면 오는 버스 ‘콜버스’를운영하는 스타트업 대표가 됐습니다. 콜버스는 기획 초기에는 야간에 노는전세버스를 일반 시민들이 공동으로빌려 쓴다는 ‘참신한 발상’으로 시작는데요. (참고- 콜버스랩을 보면서 드는 단상) 합법과 불법, 어느 쪽도 아닌’회색지대’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택시 관련 업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고국토부는 아래와 같은 개정안을 발표했죠. 1. 버스, 택시 등 면허사업자는 한정면허를 받아 11인승 이상 승합차로 심야운행이 가능하다. 2. 이용요금은 탄력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음식 추천, 제대로 하려면 '맛없다'는 평가가 많아야!
이번에 소개할 테이스트로그는정말 간단한 서비스입니다. 내가 먹은 음식 사진을 찍고,음식점을 선택하고 평가를 남기면 끝. 제가 써보니 이 모든 과정이30초~ 1분 가량이면 충분했고 음식에 특화된 '에버노트'나음식 전용 다이어리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남긴 음식 정보를서비스 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고,다른 사람들이 남긴 음식 정보도검색해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한 분야에 특화된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흔히 버티컬 SNS라고 부릅니다. 사실 이 분야는 스마트폰 초창기에우후죽순처럼 등장했다가대부분이 대규모 고객 유치와수익화에 실패하며 사라졌죠. 물론 과거의 실패 사례가 많다고 해서무조건 전망이 어둡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사업성'과 '신뢰도'에 대해서 반신반의하며이진희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맛집 추천앱은 정말 많고, 저마다 자신들의 추천이 최고라고 합니다" "솔직히 남겨져 있는 리뷰도 일반 사용자가 남긴건지, 아니면 홍보용으로 음식점이 남긴건지 구별하기도 힘들구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쇼핑몰을 열었다!?
이번 <스타트업100>의 주인공은'서울스토어'라는 패션 쇼핑몰입니다. 단순한 쇼핑몰이라면 저희가 소개하지 않았겠죠? 서울스토어는 패션 감각이 뛰어난 인스타그램의 유명인(인플루언서)들에게‘서울언니’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이들이 판매 제품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스스로 고객 응대까지 진행하는사업을 펼치고 있죠. *인플루언서 =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을 뜻합니다. “인스타그램 셀럽들을 모셔서쇼핑몰을 연다는 아이디어가 매우 흥미로운데요” “다만 아이디어를 제대로 실행하는 건 정말 어려웠을 것 같아요.어떻게 '서울언니'들을 섭외하셨어요?” “원래 알던 분들이 좀 계셨나요?” “애초에 알던 분들은 한 분도 없었어요” “가로수길에서 눈에 띄는 분들께 다가가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여달라고 했죠” “처음에는 정말 미친놈,사기꾼 취급도 정말 많이 당했습니다” (윤반석 서울스토어 대표) “하지만 정말 절박하다 보니 팀원끼리 밥먹다가도 옷 잘 입으신 분이 보이면 뛰어나가서 섭외하는 등” “지난해 처음 시작할 때 15분의 ‘서울 언니’들을 모실 수 있었어요” “MCN,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등여러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데요.‘서울스토어’는 어떤 곳인가요?” “서울스토어는 오늘의 모습을 담고내일의 워너비를 판매하는 시티라이프 편집샵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메쉬코리아는 '배달 기사님'을 섬기기 위해 일합니다
최근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는‘배송 혁신’입니다. 쿠팡의 로켓배송은 물류서비스에 대한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놓고 있고... 배민라이더스나 푸드플라이 등은배송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던‘고급 음식’까지도 우리집 식탁에올려놓고 있습니다. 이 같은 ‘배송 전쟁’에는 유통 대기업들도 하나둘 참전하고 있는데요. 이마트, 신세계몰(SSG) 등은 고객이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최대 4시간 이내에 물건을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고 CU편의점은 겨우 100원의 이용료만 내면편의점 상품을 집으로 배송해준다는언뜻 보면 ‘미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_-;; 어떻게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것일까요? 사실 방금 언급한 대기업 서비스의 배경에는 한 스타트업이 만들고 있는 '배달 대행 생태계'가 존재하고 있는데요. 이 스타트업의 이름은 ‘메쉬코리아’로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를 이어주는‘물류 현장’의 문제점을 IT 기술을 통해해결하겠다며 2011년 설립된 곳이죠.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배송 기사님’을 섬겨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메쉬코리아의 사업 영역 리뷰! 과거에는 개별 식당에서 직접배달 아르바이트생을고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대리운전 기사님들처럼배달대행 기사님들에게 음식점이 건당 배달비를 지불해서바쁜 시간에 빠르게 배송 업무를처리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생필품, 문방구 등의배송 대행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면서 업계 추산으로 전국 25만명 정도가일반적인 퀵서비스와는 별개로음식이나 생필품 등의 ‘배달 대행업'에종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레고, 한 세트 구입 가격에 네 세트 빌려드립니다!
여기는 한국을 대표하는IT기업 넛츠컴퍼니의 한 휴게실.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직장인들의 한숨 소리가 들려옵니다. “우리 얘는 아직 터닝X카드를 모르는데곧 알게 될 것 같아서 겁이 나.또 장난감 사달라고 할 텐데 ㅜㅜ” “돈도 돈이지만 한정판으로 나오는장난감도 문제에요. 발매일에 맞춰서점심도 거르고 사러 갔는데” “아예 월차를 내고 구매하러 온 다른부모님들이 이미 싹쓸이해 갔더라구요.아이에게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정말 난감해 죽겠어요...” “그러니까요. 그런데 장난감의끝판 대장은 ‘레고’인 것 같아요” “다른 장난감에 비해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하나, 둘 사주기 시작했는데 가격이 너무 잔인해요" "또 사시사철 왠 신제품들이 이렇게 많이 쏟아져 나오는지..." 이렇게 장난감때문에부모님들의 근심 걱정이 커지고 있다면,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사업이 당연히 등장할 수 있겠죠? 스타트업 창업 아이템을 설명할 때엄청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주는사업을 ‘페인킬러’라고 하고, 없어도 좋지만 있으면 좋은 아이템을흔히 ‘비타민’이라고 부르는데요.
지식형 유료 콘텐츠는 '시간'과 '경험'을 파는 것..퍼블리 이야기!
가만히 있어도 정보를 떠먹여 주는 시대입니다. 페이스북에 접속하면 친구들이 공유하는온갖 세상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고 네이버 메인 화면만 열어도국내 모든 언론이 전하는 뉴스를공짜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영양 과다로 인한많은 질병을 걱정하듯 “(네, 저도 심각합니다. ㅜㅜ)” SNS 타임라인과 포털 사이트 뉴스란에넘쳐나는 자극적인 소식과 부정확한 정보들이오히려 나를 좀먹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걱정을 해야 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때 ‘당신에게 필요한 정보만 모아준다’‘뉴스를 큐레이션해 엄선한다’는여러 서비스들이 시장에 도전했지만제대로 된 성과를 낸 곳은 거의 없었죠. 여러 문제점이 있었겠지만사실 지식형 정보를 전달한다는 이야기는어떻게 하든 '네이버'와 '카카오' 등 양대 포털과 국내 유수의 언론사들과 경쟁해서살아남아야 하는 매우 매우 매우 어려운 경쟁 환경을 극복해야 한다는엄청난 진입 장벽도 존재하고 있죠. 그런데 이번 <스타트업100>에서 소개할 퍼블리는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양질의 지식 콘텐츠를 만들어 무려 '유료'로 팔겠다는 곳입니다. 그저 정보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소비자가 '필요'를 느낄만한 콘텐츠를직접 기획하고, 외부 저널리스트와 협업을 통해생산해서 전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죠. “웹툰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시장은지난 2~3년 간 유료화 기반의B2C 시장이 형성됐지만” “아직 지식형 디지털 콘텐츠들은새로운 유료 시장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막 첫 걸음을 뗀퍼블리가 콘텐츠 자체를 유료로 판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 “일단 브랜드와 신뢰도를 쌓기 위해매력적인 기획 콘텐츠를 선보이는크라우드 펀딩부터 도전해 봤습니다" (박소령 퍼블리 대표이사)
"트렌드는 좇는 게 아니라, 좇아오는 것"..헬스O2O 인밸류넷 이야기!
지난 2~3년간 국내 IT 벤처업계를주도하고 있는 거대한 트렌드 중 하나는O2O(Online to Offline)입니다. 수십조원에 이르는 전통 상거래 시장을IT서비스들이 더 쉽게 이어주고 찾아주면 조그마한 상점부터 백화점까지 모두대박이 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죠. 하지만 사람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물건을 구매하는 습관을 바꾸는 일은정말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또 소비자뿐만 아니라 판매자를설득하는 작업에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죠. 그래서 O2O 트렌드가 7~8년 전로컬 비즈니스라는 이름으로 불릴 때부터지금까지 수많은 스타트업이 도전했지만 IT산업 트렌드와 오프라인 현장의온도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큰 상황! (참고-O2O비즈니스, 보물은 존재할까?) 그런데 이 온도 차이를 많이 줄여놓고,본격적인 O2O 비즈니스를 하는기업이 있다면 어떨까요? 재벌 기업이냐고요? 네이버나 카카오? 아닙니다. 8년 전 멋모르고 사업에도전했다가 10억원을 날려먹고,바닥에서 박박 기어 올라온중고(?) 스타트업 ‘인밸류넷’ 이야기입니다. 1. 동업을 했습니다. 10억원을 날렸습니다. 인밸류넷은 지난 2008년 LG그룹입사 면접에서 처음 만나 두 청년이만든 피트니스 센터 O2O 기업입니다.
똘끼충만! 자력갱생! <스타트업100 토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멀티채널네트워크(MCN) O2O(Online to Offline) 제조업 /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아웃스탠딩이 주목하고 있는 젊은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스타트업100 토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미국에서 금융 공학을 전공하다... 군대에서 읽은 사업가의 책에 꽂혀서… 남부럽지 않은 대기업을 다니다... 각각의 이유로 20대에 스타트업 창업에 나선 젊은 창업자들이 겪은 냉험한 현실의 벽, 솔직 담백한 창업 뒷이야기를 시원한 맥주와 함께 들어볼 수 있는 시간! 이와 함께 실전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배운 깊은 인사이트도 공유될 예정입니다. 패널과 사회자의 대담 중 참가자분들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토크쇼 참가 스타트업] 조커팩 http://me2.do/x9pb9Ame 슬랙과는 완전히 다른 협업용 소프트웨어 비캔버스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마이리얼플랜 http://me2.do/GwK6BcOS 아버지와 아들이 공동 창업해 보험 영업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보험 O2O 기업 랩노쉬 http://me2.do/x70W6IK6 멀쩡한 대기업을 때려치고 창업한 제조업 스타트업 기능성 식사 ‘랩노쉬’를 만들고 있다 콩두컴퍼니 http://me2.do/5aNfnTOl 프로게이머 출신 ‘서경종’ 대표의 게임 전문 MCN.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모두 주목 받고 있는 스타트업 여기에 추가로… 최용식 아웃스탠딩 기자가 분석하는 창업자의 DNA에 관한 특별 강연도 전해드립니다! 1. 참가방법 온라인 사전 등록 (2만원) 신청하러 가기 => 클릭!! 현장 등록 (3만원, 현금결제만 가능합니다) 2. 날짜 2016년 3월31일 오후 7시 3. 장소 마루180 지하 이벤트홀 (서울 강남구 역삼로 180) 4. 모집인원 온라인등록 120명 현장등록 최대 30명 선착순
청년 창업자의 똘끼 충만한 도전, 미래형 식사를 만들다
지난 2008년 한 대학캠퍼스 오늘 소개할 이그니스의 박찬호 대표와윤세영 이사가 아직 대학생이었던 시절. “내가 프랑스에 1년 살아봤는데저렴하고 품질 좋은 한국과 일본의필기 용품을 정말 좋아하더라고” “프랑스에 가서 장사해볼까?” “그래 평범하게 살기는 싫어.우리 한 번 거상이 돼 보자!” 이렇게 3개월여 동안 이들은 프랑스에서장사할 꿈에 나름 이것 저것 준비했지만정작 외국인이 프랑스에 투자 이민을 가서 ‘사업'을 하는 데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 몰랐습니다 -_-;;; 결국 최소 5억원이 든다는 걸 알게됐고, 프랑스행은 시도조차 못하고 접었죠. “그래도 다른 사업을 시도할 자금을 마련하려고윤 이사와 저는 미친듯이 과외를 했어요" "돈이 모이면 사업 시도를 하다가 날리고,또 과외해서 돈을 모았다 날리기를 반복했죠” “당시를 돌아보면 사회 경험도 부족했고,겉멋만 들어서 조금만 어려워도 그냥 포기했었던 것 같아요”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 이후 두 청년은 대학 졸업 후 3년여를대우인터내셔널 투자사업팀과대우건설 해외마케팅팀에 근무했는데요. 이들은 결국 창업에 꿈을 이루기 위해 회사를 관두고지난해 10월 물에 타 먹는 식사 대용 식품 '랩노쉬' 개발,크라우드펀딩으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신차 구매자의 90%가 바가지 쓰고 있는 걸 아시나요?"
“국산차는 조금 덜하지만외제차 포함 신차 구매자의90%는 바가지를 쓰고 있습니다” “차량 판매가는 마치 주식 시장처럼 매일 매일 변합니다" "그래서 일반 소비자분들께선적정한 소비자 가격을 알아내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죠" (정유철 겟차 대표) “90%나 바가지를 쓰고 있다?현재 차를 판매하시는 딜러분들이 보시면엄청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정말 그대로 기사에 나가도 되나요?” "그만큼 신차 판매 시장의정보격차가 심각합니다" "저희 조사에 따르면 연간 40조 시장에서 소비자분들이 3조 가량 손해를 보고 있어요” “욕먹을 각오는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대신 많은 소비자분들이합리적인 가격에 신차를구매할 수 있도록 좋은 기사 써주세요!” 이제 사업을 시작한지 단 6개월. 기자와의 인터뷰는 처음이라는정유철 겟차 대표. 텍스트로 전해드리는 '어감'은매우 단호한 편이지만,상당히 긴장한 상태에서저와 인터뷰를 진행하셨는데요. 정 대표가 만들어 가고 있는온라인 신차 구매 시장을살펴 보겠습니다!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의 거의 모든 것(상)
“형님, 오랜만입니다!” “어. 그..그래. 너 근데 1년 전에 창업한다고 찾아오지 않았었냐. 사업은 잘 시작했니?” “회사를 때려치우려고 하니까 막상 쉽지는 않더라고요. 아직은 내공을 좀 더 길러야 할 것 같아요” “뭐, 인생을 건 도전이니 신중하게 더 고민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근데 오늘은 무슨 일이시옵니까?” “아, 그 형님이 연재하는 <스타트업100> 있잖아요? 벤처 사장님들 인터뷰!” “엉, 일주일에 2~3개 회사씩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그게 왜?” “거기 보면 인큐베이터나 엔젤투자, 코워킹플레이스 등 무슨 벤처 병X체도 아니고 도대체 뭔 이야긴지 모르겠어요” “…아니 그게 X신체는 아니고 업계에서 많이 쓰는 말이라 너무 막 쓴 경향이 있지. 반성 중이야 ㅜㅜ" "근데 넌 창업한다고 1년 전에 찾아왔을 때 내가 설명해주지 않았냐?” “일단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테스트를 좀 해보자-_-+" “혹시 아래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만든 스타트업 생태계 지도를 보고, 각 영역의 회사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겠어?” “글쎄요. 창업 도와주는 곳들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각각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음 그럼…매쉬업엔젤스라는 곳에서 자신들의 포지션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표가 있는데, 이건 어떤 뜻인지 이해가 되겠니?”
강제로라도 해외로 진출시켜야 할 웹툰 플랫폼!
만두코믹스와 <ㅍㅍㅅㅅ>의 협업으로 제작된 한국 웹툰 플랫폼의 역사와 대표작들 총정리를 보면 우리나라 웹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시장 규모는 연간 2000~3000억원 사이로 추산됩니다. (참고-웹툰 시장 커졌지만, 아직 미생이다) 하지만 동시에 <ㅍㅍㅅㅅ>의 글은 국내 웹툰 시장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3가지 문제점도 지적합니다. ▲시장 크기 대비 투자가 지나치다 ▲성인물 위주로만 유료 시장이 형성돼 있다 ▲한국 색채가 강해 해외 진출이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위 도표에는 빠져 있지만 최근 벤처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웹툰 스타트업이 한 곳 있습니다. 게임 IP(지적재산권) 기반한 웹툰을 주로 연재하는 ‘배틀코믹스’로 지난해 서비스 초창기 때 저희가 한번 짧게 다룬 적도 있었죠. 이후 가파른 성장과 함께 뼈아픈 성장통을 겪었고… 최근에는 28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면서 사업성을 인정받았는데요. 배틀코믹스는 어떻게 앞서 지적한 세 가지 난관을 돌파해 나갈 계획일까요? 1.피봇팅과 치명적인 실수, 그리고 투자유치
동대문을 온라인으로? 이런 도전이 창조경제다!
“동대문 오프라인 도매 시장을온라인으로 옮겨 오겠습니다” 스타트업 에이프릴이 운영하고 있는동대문 패션 B2B 서비스, 링크샵스닷컴의사업모델은 이렇게 간단한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문장으로표현할 수 있는 ‘사업’이왜 지금까지는 없었을까요? ...사실 시도는 몇 차례 있었지만큰 성과를 거뒀다는 소식은 없었죠. 과거의 도전들은 왜 실패했을까요?답은 간단합니다. 정부에서 집계한 거래금액만 11조원, 대부분 현금으로 거래돼 실제는2~3배로 추산되는 거대한 시장에등록된 사업자 수만 2만여 곳. 수십 년간 번창해 온엄청난 규모의 ‘오프라인 거래’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실행’이정말 미치도록 어렵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미치도록 어려운 일’에도전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이사는이런 포부를 밝히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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