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스트라입스
내 지갑을 털어간 악마의 BM 10가지!
1. 악마의 유혹, 리니지 2만9700원 PC와 비디오게임의 패키지 게임만 사서 하던 학창 시절의 제가 온라인게임에 처음 돈을 썼던 게 ‘리니지 월정액 결제’였습니다. 지난 1998년 9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는 당시에도 지금과 같은 금액인 2만9700원에 월정액 요금을 받았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당시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가 3만원이었고 신용카드나 다른 온라인 결제 수단이 없었던 저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등짝 스매싱을 각오하고 어머니와 아버지 휴대폰으로 몰래 2만9700원의 정액결제를 했죠ㅋㅋㅋ 학업을 뒤로 하고 밤낮으로 게임을 즐겼고, 아이템 현금 판매로 한 달에 약 5~10만원 정도를 벌었던 기억도 나네요. "(제가 리니지를 안 했다면 서울대에 갔을 수도.. 아니 리니지 안 했으면 다른 게임했겠죠 ㅜㅜ)" 현재 리니지는 이 같은 월정액 모델에 여러 부가 기능을 접목하거나 아이템을 판매하는 등 1인당 매출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월정액 모델은 모든 기업들이 원하는 꿈의 비즈니스 중 하나인데요. 대표적으로는 통신 요금이나 음원 사이트, 정수기 렌탈 등이 이 모델을 택하고 있습니다. 2. 구글, 5달러 더 내면 무제한!! 얼마 전 기획자 출신의 한 스타트업 대표님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악랄(?)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구두는 내 운명? 제화공 집안의 3세, 스타트업에 도전하다
과거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생산자들에게는 최대의 이익을,소비자들에게는 투명한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O2O)수많은 서비스들이 이 같은 접근을 통해시장을 혁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100>에 소개했던 농사펀드나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대리운전 시장도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남성용 구두 시장에서도 이와 비슷한접근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구두를 만드는 장인들은 현재10만원 대의 구두를 만들어도6000원 정도밖에 남기질 못하고 있어요” “이상태로는 10년 이내에서울 성수동에 있는 650여 개 구두 공장이거의 다 문을 닫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현재 구두 브랜드들이지속적인 경영 악화로 원가 절감을추진하다 보니 구두 생산량은 늘어나는데품질은 낮아지고 있어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손해를 보는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우선 비효율적인 유통 구조를개선해야 합니다!” (박기범 맨솔 대표)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국내 제화 시장은 지난 2005년 2조원에 달했지만지난해에는 1조2000억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시장이줄어들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맨솔’은 찾아가는 서비스로유통 구조를 개선해 침체에 빠진 구두 시장을다시 부흥시키겠다는 야심을 품은 젊은 CEO가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1. 엘칸토 집안의 3세, 창업에 나서다
O2O시장 5대 메가 트랜드와 극복 과제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핵심은온라인에서 손님을 찾고, 오프라인에서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온라인'은 주로 스마트폰과 PC를 뜻하지만최근에는 커넥티드카처럼 상품 자체가인터넷으로 연결되며 소비자와 판매자를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등 ‘온라인’이라는 개념이 PC-스마트폰을 넘어‘어디에나 있다’라는 개념으로 확장 중이죠. 반면 오프라인 상품과 서비스 방식도온라인과 만나 변화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들러 ‘방’을 보기 전에 이미직방과 다방에서 방을 둘러 보고 ‘사이즈’에 맞춰 대량 생산되던 옷들이온라인에 저장된 개인 정보에 맞춰 생산되고 있죠. 이런 O2O 서비스 분야의 확산은전 세계적인 움직임이지만 한국은 특히 최고 수준의 통신 인프라,비교적 높은 소득 수준과 교육수준,높은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대도시 등 O2O 서비스가 매우 잘 발달할 수 있는기본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대기업, 전문 인력이 장악하고 있는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중개인 시장 등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기까지는정말 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하는데요. 최근의 국내 O2O서비스의 진화 모습과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1.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전성시대! 좁은 국토에 인구 밀도가 매우 높다는한국의 장점을 활용한 ‘프리미엄 배송’은올해 O2O시장의 가장 큰 화두였죠? 먼저 올 한해 IT서비스 기업 중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기업이라할 수 있는 쿠팡! 물론 소셜커머스 기업인 쿠팡을O2O 서비스 기업으로 보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사람 냄새나는 빅데이터, 의류 제조업을 혁신하다!"
지난 19일 남성 맞춤 정장 스타트업 ‘스트라입스’가 기자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스트라입스는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신체 치수를 재고 맞춤 셔츠나 바지 등을 판매하는 O2O 패션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IT서비스 회사들과 다른 점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생산까지 책임지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스트라입스의 이승준 대표님을 만나뵙는 건 이번이 두번째였는데요. 지난해 4월 처음 인터뷰를 했을 때 서울 인근만 겨우 커버하던 회사가어느새 전국 단위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싱가포르를 시작으로아시아 주요 도시로 판로를 넓힌다는매우 거창한 계획을 발표했고! 겨우 셔츠만 만들어 팔던 회사가... 이제는 수트, 넥타이, 양말, 바지, 코트까지남성 정장 전반을 책임지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파괴’ 보다 ‘재생’을 꿈꾸는 한국의 스타트업들
힌두교 신화를 보면 3대신이 등장합니다.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알려진 ‘브라흐마’와 세상을 파괴하는 ‘시바’신. 그리고 세상을 수호하는 ‘비슈누’신. 흔히 스타트업을 가르켜 시바신이 연상되는‘파괴자(disruptors)’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스타트업이 혜성처럼 등장해 기존 시장의 지배자를 ‘파괴’해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를 들 수 있습니다. 초창기 넷플릭스는 회원제 비디오테이프 우편 서비스를 시행했는데요. 이 서비스로 말미암아 동네마다 있었던비디오 대여 체인점 ‘블록버스터’가 망해버리죠. 또 페이스북은 기존 SNS시장의 절대 강자였던마이스페이스의 몰락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스타트업이 기존 대기업을 무너뜨리거나, 시장질서를 바꿔버리는 경우가 많아 ‘창조적 파괴’를 스타트업의 본질로 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세상의 평화를 유지하는 비슈누신처럼 기존의 시장 플레이어들과 손잡고 망가진 산업 생태계를 ‘재생’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문형서비스란 무엇일까
개요 만약 ‘장사의신’이 있다면 머리에서발 끝까지 소비자를 분석하고,정확한 시간과 장소에 필요한 물건과서비스를 제공하는 존재 아닐까요? 주문형 서비스(on Demand)는이 같은 장사의 끝(!)을 지향하는서비스들입니다. 소비자가 있는 곳까지 찾아가서,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 경제 생활의 중심이 ‘생산자’가 아닌‘소비자’가 되는 개념이 주문형 서비스죠. 물론 이런 주문형 서비스는전혀 새로운 시도는 아닙니다. 저 멀리 조선시대의 보부상들도전국 각지에서 각종 생필품을구한 뒤에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물건을 팔았죠. 너무 옛날 이야기를 한다구요?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다양한비디오, 뉴스 등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하는주문형 비디오(VOD, Video On Demand)시장도 주목 받았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는 기술이늘어남에 따라 ‘니가 좋아하는 음악이 이거지?’‘너는 오늘 이영화를 보고 싶을거야!’라고 취향을 저격하는 많은 온라인 서비스들이봇물 터지듯 등장했습니다. 현재 ‘주문형 서비스’라고 하면 IPTV나N스크린 서비스에서 제공하는다양한 영화나 드라마 VOD를 뜻하는 경우가 많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