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1위와 2위가 뒤바뀐 22개 업종 살펴보기(앱 MAU 기준)
특정 업종에서 1위가 바뀐다는 것은 단순한 순위 변동이 아닙니다. 물론 시즌성 이벤트나 대형 프로모션, 이벤트에 따라 일시적으로 순위에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MAU(월간 활성 사용자) 기준 1위 교체는 의미가 있습니다. 한 달간 누가 더 자주, 더 꾸준히 앱을 사용했는가라는 이용자 행동의 누적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아웃스탠딩은 매년 사용자 선택이 변화도 드러난 결과를 앱 서비스 데이터로 살펴봤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앱 MAU 기준으로 2025년 1위가 뒤바뀐 22개 업종을 들여다봤습니다.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내 AI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의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2) 2024년 12월과 2025년 12월의 MAU 데이터를 비교했습니다. (3) 2025년 12월에 1위에 오른 앱과 1위를 내어준 앱을 모두 표기했습니다. 1. 명품 패션 부문 : 발란 → 신세계V 2025년 12월, 명품 패션 분야에서는 '신세계V'가 '발란'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발란은 2025년 3월까지 1위를 유지하다가 같은 해 6월 신세계V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신세계V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럭셔리 쇼핑 플랫폼으로 기존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리브랜딩한 서비스입니다. 발란은 한때 머스트잇, 트렌비와 함께 소위 '머트발'로 불리던 3대 명품 플랫폼 중 한 곳이었죠. 하지만 유동성 문제를 겪던 발란은 2025년 3월, 기업회생을 신청했고요. 셀러 및 이용자가 빠지면서 1위 자리를 내어준 발란은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2. 해외직구 부문 : 알리익스프레스 → 테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