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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비대면 업무 소통의 시작, 커뮤니케이션 도구 10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전시진님의 기고입니다. 재택/원격근무가 아니더라도 빠른 의사소통을 위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졌습니다. 통화는 속도가 빠르지만, 기록이 남지 않고 메일은 기록이 남지만, 속도가 너무 느리죠. 그 중간에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업무용 소통도구는 카카오톡입니다. 빠른 속도와 익숙한 디자인을 앞세워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죠. 하지만 전문 업무용 메신저가 아니다 보니 한계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A에 대해 대화하다가 프로젝트 B 내용이 나오는 등 대화 내용이 섞이면서 비효율적인 소통을 초래하고요. 개인용도로도 사용하다 보니 친구들에게 보낼 내용을 회사 대화방에 올리는 바람에 벌어진 에피소드도 많이 들려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도구는 이런 상황을 모두 해결해주는 ‘업무용 메신저’입니다. 주제별, 프로젝트별로 대화방을 나눠서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사람과 서로 다른 대화를 해도 내용이 섞이지 않습니다. 개인용 메신저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보낼 내용을 잘못 보낼 일도 없고요. 개인용 메신저의 불편했던 점인 파일 만료 기간이 없고, 프로젝트 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전시진
2020-04-20
익숙한 듯 낯선 네덜란드 기업문화 적응기
*이 글은 외부 필자인 하난희님의 기고입니다. ‘해외취업'이라는 고난의 터널을 가까스로 탈출하자 진짜 현실이 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이민을 오게 됐지만, 저 역시 막연하게나마 ‘유럽 사회'에 환상이 있었는데요. 어딜 가든 현실은 녹록지 않고 유럽 또한 파라다이스만은 아니더군요. 5개월째 네덜란드 회사에 다니면서 느낀 이곳의 현실은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달랐습니다. 출근길 기차는 사람들로 가득 차고, 회사에서는 갈등이 끊이질 않고, 가족과 시간을 보낼 주말이 간절합니다. 이렇게 익숙한 풍경이다 싶다가 갑자기 훅 밀려오는 낯선 순간들이 있습니다. 제가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순간들이죠. 이제는 꽤나 익숙해진 그런 네덜란드의 기업문화를 되돌아봤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고양이가 아파서… 사유만 올리면 가능한 재택근무 제가 있는 이곳, 네덜란드는 다른 EU 국가들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3월 15일 네덜란드 정부는 4월 6일까지 교육기관, 식당, 운동시설을 폐쇄하고, 1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모두 취소시킨다고 밝혔습니다.
하난희
2020-03-17
미국 벤처 캐피털리스트들의 ‘2020 테크트렌드 예측’
*이 글은 비즈니스 인사이더 프라임 기사를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벤처 캐피탈리스트에게 ‘업계 전망 목록 발표’는 자정에 터뜨리는 샴페인같이 오래 묵은 새해 전통 중 하나입니다. 2019년도 실망스럽지 않았죠. 프레드 윌슨부터 브리앤 키멜까지, 자신의 글을 트위터에 공유했습니다. 이 관행은 너무나 널리 퍼져, 저명한 벤처 캐피탈리스트이자 ‘홈브루’ 창업자인 헌터 워크가 이런 발표에 대해 짜증스런 트윗을 올리자 진지한 반응을 보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워크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염두에 두고 예측 목록을 작성하는 투자자를 놀려댔죠. 테크계 전망 목록들을 읽고 주목할 만한 것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시드 라운드는 두 종류로 나뉠 겁니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의 초기 투자가 세밀 샤는 자신의 기업 ‘헤이스택’을 통한 투자도 하고 있습니다. 샤는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새해에도 자본흐름이 거래규모를 계속 키울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퍼블릭 마켓이 치솟고 있습니다. 프라이빗 마켓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베이 에어리어(샌프란시스코)만 해도 현금이 엄청난데, 그 돈이 순식간에 사라질 것 같지는 않군요" “전 초기 투자자이기 때문에 퍼블릭 마켓이 어떻게 될지 걱정할 수는 없고, 프라이빗 마켓에 자본이 워낙 많아서 2020년에도 작년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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