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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이지먼트
MZ세대는 지금 '3차 창작'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지윤님의 기고입니다. 요즘 콘텐츠 업계의 트렌드 중 하나로 '댓글문화'를 꼽는 데 이견은 없으리라 봅니다. 밀레니얼, Z세대(줄여서 MZ세대)에서 유튜브 영상과 댓글을 함께 보는 모습은 자연스럽습니다. 영상 게시물이 '1차 창작물'이라면 댓글은 유저가 만든 '2차 창작물'에 가깝습니다. 다들 마음속에 주접 댓글 하나쯤 품고 살지 않나요?! 꼭 주접 댓글이 아니라도 뭐랄까. 시청자 입장에선 '콘텐츠 감상을 공유한다'는 경험이 중요해졌습니다. 마치 TV 틀어놓고 다 같이 수다 떠는 것과 같아요. 동년배도 만나고, 비슷한 MBTI 유형끼리 뭉치고,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노는 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댓글문화야 다 알죠. 진부한 얘기잖아요!" 아, 물론 댓글문화는 콘텐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지하는 현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댓글문화가 아니라 3차 창작이 어떻게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단위에서 일어나는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MZ세대를 알기 위해선 2차 창작을 활용한 '3차 창작'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지윤
2020-07-24
인스타그램 '좋아요' 제거가 인플루언서에게 미칠 영향
*이 글은 비즈니스 인사이더 프라임 기사를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이 미국에서 ‘좋아요’를 숨기는 기능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인기 인플루언서들 중에는 이러한 변화에 우려를 표하고 심지어 분노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많은 인플루언서에게 단순한 SNS를 넘어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제품을 홍보하는 방법으로 큰 돈을 벌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그동안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온 업계 임원들은 이번 변화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비지니스 인사이더가 만난 이들은 이번 변화를 계기로 인플루언서들의 관여도를 측정하기 위한 다른 방법을 찾게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인재 관리 기업인 ‘셀렉트 매니지먼트 그룹’의 파트너 애덤 웨스코트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크리에이터들에겐 큰 변화입니다” “그동안 ‘좋아요’는 포스트 관여도를 측정하는 최고의 지표였거든요” “‘좋아요’ 수를 보고 자신의 콘텐츠가 얼마나 성과를 올릴지 몇 분만에 알 수 있습니다” (애덤 웨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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