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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투자
국내 스타트업 투자시장에서 나왔던 6번의 혁신
국내에서 벤처투자의 개념은 90년대 중후반에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김대중 정부는 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벤처창업을 독려했는데요. 관련 법안 및 제도를 마련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벤처캐피탈(VC)을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이때 창투사와 신기사의 등장이 봇물을 이뤘고요. 본격적인 투자활동이 전개됐죠. 하지만 2000년 전후로 닷컴버블이 꺼지면서 대부분의 창투사와 신기사가 어마어마한 투자손실을 기록했는데요.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업계 기반이 뿌리채 흔들렸습니다. 일단 투자할 곳과 투자할 사람이 싹 사라졌고요. 민간자금은 벤처펀드에 참여하길 꺼렸습니다. 어차피 돈 잃을 게 뻔하니까요. 어쩔 수 없이 정부는 모태펀드란 이름으로 벤처펀드에 정부자금을 태우기로 결정했는데요. 국내 VC들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리스크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명맥을 이어나갔습니다. 예컨대 이런 식입니다. 일단 대기업에 부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합니다. 규모는 작지만 나름 안정적인 매출원이 있기에 쉽게 망하진 않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죠.
초기투자, 창업자와 투자자가 부딪히는 여덟 가지
동상이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침상에서서로 다른 꿈을 꾸는 걸 말하는데요. 초기 벤처투자, 창업자와 투자자 사이에대입을 해도 큰 무리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둘은 사업번창을 위해 힘을 모으지만때로는 이해관계에 의해 충돌하기 때문이죠. 창업자는 최대한 많은 투자금을자유롭고 부담없이 쓰길 원합니다. 반면 투자자는 가능한 많은 차익실현을 추구하고투자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나 감시하고 싶습니다. 창업자는 실패해도 원래 벤처투자가'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아니냐는 식입니다. 반면 투자자는 돈 떼이지 않기 위해어떻게든 이런저런 장치를 넣으려 합니다. 협상테이블에서 투자계약서를 두고옥신각신할 수 밖에요. 그러면 대체 어떤 이슈를 두고 다툴까,크게 여덟 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이것은 단순 초기투자에 한정했지만기본적으로 중기, 후기투자도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1. 성장성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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