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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잘나가는 스타트업들의 흥미로운 내부 카피 모음
"100-1=0이다" "커뮤니케이션은 아름답지 않다" "구다리가 나오나요?" "잡담이 경쟁력이다" "사공이 많아도 우리는 바다로 간다" 어느 조직이든 안에서 많이 쓰는 말, 카피, 슬로건이 있습니다. 외부에 보여주는 미션 선언이나, 제품 홍보 슬로건과는 달리, 직원들끼리 쓰는 말은 회사의 조직문화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주는 수단인데요. 오늘은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많이 쓰는 ‘문장’들을 모아봤습니다. 어떤 회사인지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연결되지 않은 카피, 회사 리스트를 각각 보여드릴게요. 어떤 회사인지 한번 예측해보시고, 설명을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 카피들은 어떤 회사에서, 왜 생겨난 말일까요? 자, 지금부터 정답 들어갑니다~ 100-1=0 - 렌딧 렌딧에는 ‘컬처 밸류’ 또는 ‘현실왜곡장 생활가이드' 라고 부르는 렌딧 문화를 정의한 문서가 있습니다. 그 중 1번이 ‘100-1=0’입니다. 렌딧 컬처 밸류는 렌딧맨이 되면 언제나 기억할 수밖에 없어요. 신입 렌딧맨이 받는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성준 대표가 직접 각각의 컬처 밸류를 1시간에 걸쳐 자세히 설명합니다. 또 모두가 보고 실천할 수 있게 캘린더로 만들어 책상 위에 두거든요.
"인강사업의 핵심은 수요예측".. 패캠, 탈잉, 클원의 기획법!
공부하는 성인들의 시대입니다. 평생직장이 사라집니다. 사람들은 자기계발을 해야한다, 자신의 특별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이런 막연한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죠. 동시에 주 52시간 근무가 정착되고, 여가 시간이 늘어납니다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단순 유흥보다 원데이 클래스, 과외, 독서 모임 등 생산적인 취미 활동으로 다양화되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는 이 현상을 ‘업글인간’이라고 이름 붙였죠. 이 트렌드에 맞춰, 성인 대상 자기계발 교육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했는데요. 취향을 공유하는 살롱, 공부를 독려하는 스터디모임, 핫한 직무 스킬을 배우는 실무교육 학원, 외국어, 운동 능력자와 매칭해주는 플랫폼, 퇴사 준비를 돕는 교육회사 등등이죠. 그 중 오늘의 주제는 ‘인강’입니다. 공부하는 성인들이 늘어나면서, 자기계발 시장에도 시공간 제약 없는 ‘인강’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콘텐츠 마케팅부터 취미 드로잉까지, 영상으로 배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대표적 회사를 꼽자면 패스트캠퍼스(온라인), 클래스101, 탈잉(VOD), 인프런, 에어클래스, 에듀캐스트 등이 있습니다. 자기계발 인강 시장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주요 플레이어들은 어떻게 인강을 기획, 제작할까요?
취미 공유 플랫폼으로 120억 투자받았다!..요즘 핫한 클래스101
얼마 전 IT벤처업계는 하나의 대규모 투자 소식으로 들썩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창업한 지 1년 만에 120억원의 대형투자를 유치한 온라인 취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번 투자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KT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했습니다. 언론이 주목했던 또 하나의 포인트는 클래스101이 울산과학기술(UNIST)의 학생창업기업이라는 점이었는데요. 2030 사이에서 클래스101 힙한 거야 진작 알고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저도 하나 들으려고 했거든요. ‘홈레코딩: 작사, 작곡부터 싱글발매까지’ 강의요. (안물안궁) 강의는 동영상으로 듣고 준비물까지 보내주니 얼마나 편합니까? 네, 물론 혁신적이죠! '그렇긴 하지만 투자자들이 이렇게나 주목하다니?! 와우!!!! 어메이징!!!' 이런 마음을 가지고 기자는 서울스퀘어 13층 클래스101의 본사로 향했습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눈이 시원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전동 퀵보드를 타고 달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직원 분. 매트리스에 배를 깔고 엎드려 삼삼오오 회의하는 분들. (이 세상 힙이 아니다) 어찌나 활기차고 반갑게 인사해주시던지 하마터면 하이파이브 할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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