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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틸
2024년 올해의 CEO, 엔비디아를 넘어선 주가 상승.. 팔란티어 이야기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지윤님의 기고입니다. 이코노미스트가 뽑은 2024년 올해의 최고경영자(CEO) 과연 누가 뽑혔을까요? 트럼프 캠프에 베팅하면서 장관 자리까지 오른 일론 머스크?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붐으로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여준 엔비디아의 젠슨 황? 엔비디아와 함께 최고 시가총액을 보여줬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놀랍게도 이들 모두 1위는 아니었습니다. 2023년 1위로 선정됐던 젠슨 황은 4위를 기록했고요. 2024년 올해의 CEO로는 이 사람이 뽑혔습니다. "누…. 누구신지?"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인물인데요. 데이터 마이닝 및 AI 방산 기업, 팔란티어를 창업한 알렉스 카프가 2024년 최고의 CEO로 꼽혔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카프를 올해의 CEO로 선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는데요. "올 한 해 팔란티어 시총이 360억달러에서 1800억달러 이상으로 급증했고" "전년대비 매출성장률이 10%포인트 상승하는 한편 1년 새 영업이익률도 2배로 뛰었습니다." "9월 S&P500 지수에 입성하는 등 팔란티어의 기세는 무시무시합니다. 사업적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요." (이코노미스트) (참조 - '올해의 CEO'에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젠슨 황·머스크 눌러)
김지윤
스텔러스(Stellers) 창업자
2025-02-03
'완전한 솔직함'이 리더십의 중요한 원칙으로 떠오르는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도영님의 기고입니다. 먼저 애플의 최고디자인책임자였던 조너선 아이브가 얘기하는 스티브 잡스와의 일화를 보시죠. <잡스에게 제품을 비판하는 방식이 다소 가혹하니 다른 방식으로 피드백을 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어요. 내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우리가 말했던 문제들을 조금 더 온화한 방식으로 말하면 어떨까?” 그러자 잡스가 되물었습니다. “왜 그래야 하지?” 나는 말했습니다. “팀을 배려해야 하니까" 그러자 그가 잔인하고도 통찰력이 담긴 말을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 그건 그냥 헛수고야. 넌 그저 다른 사람들이 너를 좋아해 주길 바라는 것뿐이야. 그런데도 너는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지가 아니라 팀의 사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믿고 있다니 그게 더 놀랍군" 그의 말에 나는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의 말이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김도영
휴넷 인재경영실 수석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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